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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 : '전시-전후체제'를 넘어 동아시아 사상과제 찾기 = An intellectual history of nationalisms in Japan : in search of new visions of East Asia beyond the "transwar" regime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 : '전시-전후체제'를 넘어 동아시아 사상과제 찾기 = An intellectual history of nationalisms in Japan : in search of new visions of East Asia beyond the "transwar" regime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960408
- ISBN
- 9788952120380 93150 : \38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340.21-18-9
- KDC
- 340.21-6
- DDC
- 320.54-23
- 청구기호
- 340.21 조15ㅇ
- 서명/저자
- 일본 내셔널리즘의 사상사 : 전시-전후체제를 넘어 동아시아 사상과제 찾기 = An intellectual history of nationalisms in Japan : in search of new visions of East Asia beyond the transwar regime / 조관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8
- 형태사항
- viii, 475 p. : 삽화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수록
- 기금정보
- 2014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14S1A6A4027627)
- 일반주제명
- 민족 주의[民族主義]
- 일반주제명
- 사상사[思想史]
- 주제명-지명
- 일본(국명)[日本]
- 기타저자
- 조관자 , 1965-
- Control Number
- kpcl:229561
- 책소개
-
동아시아 역사 분쟁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서
동아시아 역사 분쟁의 얽히고설킨 실타래는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 단서로서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내셔널리즘의 사상사’이다. 그것이 인류의 공동선을 밝혀갈 공공의 지식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저자는 도쿠가와 막부 말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일본 내셔널리즘의 방대한 사상사를 서술한다.
그 연구 관점은 일본의 내셔널리즘이 동아시아와 연결되는 역사적 맥락과 그 의미를 드러낸다. 이는 소모적인 과거사 집착에서 벗어나 미래 가치를 이끌어낼 역사인식의 공통분모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일본의 좌·우 민족주의가 추동해온 사상사의 실체를 ‘좌우합작’의 관점에서 밝힘으로써 독선적이고 편향적인 진영 논리를 극복하고자 한다.
내셔널리즘이 충돌하고 있는 동아시아에서 저자는 새로운 지역질서를 창출하기 위한 사상과제를 탐구한다. 이 책의 사상과제는 ‘반미/반일/혐한/혐중/좌익/우익’의 적대적 대립을 넘어서 지피지기와 역지사지, 그리고 자타상생의 역사적 가능성을 찾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