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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期 中古音 : 『世說新語』 對話文 用字의 音韻對立
前期 中古音 : 『世說新語』 對話文 用字의 音韻對立 / 이승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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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期 中古音 : 『世說新語』 對話文 用字의 音韻對立
자료유형  
 단행본
 
0014910407
ISBN  
9788933707456 93700 : \50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 요약문언어 - chi , 원저작언어 - chi
DDC  
412.11 -22
청구기호  
721.1 이58ㅈ
저자명  
이승재((李丞宰)) , 1955-
서명/저자  
前期 中古音 : 『世說新語』 對話文 用字의 音韻對立 / 이승재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일조각, 2018.
형태사항  
549 p. : 표 ; 24 cm.
주기사항  
설명적 각주 수록
주기사항  
부록: 대화문 용자와 그 음가 표시
서지주기  
참고문헌(p. 455-461)과 색인 수록
일반주제명  
중국어 음운[中國語音韻]
일반주제명  
음운론[音韻論]
키워드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
원문파일  
  원문보기
기타서명  
전기 중고음
Control Number  
kpcl:229497
책소개  
유송(劉宋) 시대 유의경(劉義慶, 403?444)이 지은 일화집 『세설신어(世說新語)』의 대화문에 사용된 용자(用字)를 지은이가 개발한 연구 방법을 사용해 음운론적으로 분석하여 5세기 전반기 한어(漢語)의 음운체계(音韻體系)를 재구한 연구서. 한어 중고음은 보통 전기 중고음과 후기 중고음으로 나뉘는데 위진남북조 시기는 전기에, 당~북송 시기는 후기에 해당한다. 3세기 초부터 7세기 초엽까지를 전기 중고음 시기라고 부르는데, 딱 중간에 오는 시기가 5세기 전반기이다. 따라서 『세설신어』의 대화문 용자는 시기적으로 전기 중고음 시기의 한어를 대표하는 자료이다.

지은이는 『세설신어』 대화문의 용자를 전수조사하여 전체 집합을 구한 다음에 이 용자들을 음운론적으로 상호 대비함으로써 음운대립의 성립 여부를 판정했다. 그렇다면 지은이는 왜 5세기 전반기의 『세설신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는가? 첫째는 전기 중고음에 대한 연구가 불충분하기 때문이요, 둘째는 한국의 고대 한자음이나 일본의 오음(吳音)이 전기 중고음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고대 한국에 한자가 대량으로 유입된 시기는 4~5세기로 『세설신어』에 반영된 언어의 시기와 겹친다. 따라서 『세설신어』 대화문 용자 연구는 5세기 전반기 한어뿐만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 더 나아가 일본의 한자음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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