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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 메이브 빈치 소설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 메이브 빈치 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1209081624
- ISBN
- 9788954658683 03840 : \1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5-5
- 청구기호
- 843.5 B612ㅇ
- 저자명
- Binchy, Maeve
- 서명/저자
-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 메이브 빈치 소설 / 메이브 빈치 지음 ; 이은선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280 p ; 21 cm
- 총서명
- 문학동네 세계문학
- 원저자/원서명
- This year it will be different
- 초록/해제
- 요약: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구원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몰라.” 찬바람에 냉랭해진 마음의 온도의 높여줄 『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의 크리스마스 단편집!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와 위트 있고 생생한 인물 묘사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메이브 빈치. 그의 대표작 『그 겨울의 일주일』과 『비와 별이 내리는 밤』이 한국어로 번역·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이제 메이브 빈치는 국내 독자들의 마음속에도 다정하고 편안한 이야기꾼으로 선명히 자리잡았다. 이번에 소개되는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가족 구성원들은 일 년 내내 애써 묻어두었던 서운함을 불쑥불쑥 드러내며 갈등을 빚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떠나보낸 이들은 유독 외로운 겨울을 보낸다. 빈치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사회 가족들의 면면과, 그 복잡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삶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중하게, 그러나 시종 진실되게 묘사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온기어린 시선으로 맛깔나게 그려내는 빈치의 장기가 이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 기타저자
- 이은선
- 기타서명
- 메이브 빈치 소설
- 기타저자
- 빈치, 메이브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29418
- 책소개
-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안녕한가요?
《그 겨울의 일주일》과 《비와 별이 내리는 밤》의 저자 메이브 빈치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온기어린 시선으로 맛깔나게 그려내는 저자의 장기가 빛을 발하는 열아홉 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는 지난 일 년에 대한 후회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이자, 다가올 새해에 대한 걱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다. 저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사회 가족들의 면면과 그 복잡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삶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진중하게, 그러나 시종 진실 되게 묘사한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해야 할 시기에, 가족 구성원들은 일 년 내내 애써 묻어두었던 서운함을 불쑥불쑥 드러내며 갈등을 빚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떠나보낸 이들은 유독 외로운 겨울을 보낸다. 평범한 이들의 인생을 닮은 저자의 작품 속에서 자칫 엉망이 될 수도 있었던 크리스마스를 구원하는 것은 극적인 사건이나 엄청난 행운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고 소소한 기적이다.
이혼과 재혼 등을 통해 형성되고 뒤바뀌는 복잡한 관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은 고되고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지만, 관계의 형태와 양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가족의 본질은 여전히 사람과 사람 간의 애정과 믿음, 그리고 이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서서히 가족의 의미를 확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우리에게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조금 더 특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