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섹스와 거짓말 : 금기 속에 욕망이 갇힌 여자들
섹스와 거짓말 : 금기 속에 욕망이 갇힌 여자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26557
- ISBN
- 9788950980412 0330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306.7-23
- 청구기호
- 337.1 S633ㅅ
- 저자명
- Slimani, Leïla , 1981-
- 서명/저자
- 섹스와 거짓말 : 금기 속에 욕망이 갇힌 여자들 / 레일라 슬리마니 지음 ; 이현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아르테, 2019
- 형태사항
- 227 p. ; 19 cm
- 주기사항
- 본서는 "Sexe et mensonges : la vie sexuelle au Maroc. 2017."의 번역서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226-227
- 원저자/원서명
- Sexe et mensonges :
- 일반주제명
- Sex customs Morocco
- 일반주제명
- Sex and law Morocco
- 기타저자
- 이현희 , 1974-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9091
- 책소개
-
“이제는 세상 모두가 여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의 영원한 주제는 여성이다.”
공쿠르상 수상작가 레일리 슬리마니가 만난 여성들
모로코 여성의 성에 관한 가장 절실하고 생생한 목소리
“성의 금기를 건드리는 것은, 여성을, 욕망을, 무엇보다도 말의 자유를 해방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에게 가장 엄숙한 금기에 맞서야 한다.”
내 바람은 나를 찾아온 여성들의 마음속 이야기들을 가공 없이 날것 그대로 내보내고 싶다는 것이었다. 파르르 몸이 떨릴 정도로 강렬함을 남긴 말들, 때로는 흥분시키고 때로는 감동을 준 이야기들, 분한 마음에 당장이라도 들고 일어서고 싶게 만들던 이야기들. 많은 남성과 여성들이 똑바로 바라보기보다는 외면하고 싶어 하는 이 사회 속 삶의 고통스러운 파편들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싶었다. (……) 성적 권리를 지킨다는 것, 그것은 여성의 권리를 지키는 문제와 직접 연결된다. 자기 몸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고, 활짝 피어난 섹슈얼리티를 누리고, 가부장적 울타리를 과감히 가로지르는 권리를 얻어내는 데에서 우리는 정치권력을 본다._레일라 슬리마니
“그럼에도 나는 낙관적이에요. 여기저기 곪은 부분들을 도려내는 중이지요. 전에는 입도 뻥긋할 수 없던 부분이니까요. 여성들은 이제 권리를 스스로 주장하지, 누군가가 가져다주길 기다리지 않아요.”_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