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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를 읽다 : 유가를 중국 사상의 주류로 만든 순자를 공부하는 첫걸음
순자를 읽다 : 유가를 중국 사상의 주류로 만든 순자를 공부하는 첫걸음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41009
- ISBN
- 9791189683108 04080 : \12000
- ISBN
- 9791185152028 (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DDC
- 181.227-23
- 청구기호
- 152.217 양75ㅅ
- 저자명
- 양조
- 서명/저자
- 순자를 읽다 : 유가를 중국 사상의 주류로 만든 순자를 공부하는 첫걸음 / 양자오 지음 ; 김택규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유유, 2019
- 형태사항
- 183 p. ; 19 cm
- 총서명
- 고전강의 ; 14
- 주기사항
- 원저자명: 楊照
- 원저자/원서명
- 荀子 : 儒學主流真正的塑造者
- 주제명-개인
- 순자
- 일반주제명
- 중국 철학[中國哲學]
- 기타저자
- 순자
- 기타저자
- 양자오
- Control Number
- kpcl:229084
- 책소개
-
200년간 지속된 전국시대 후기, 진나라의 통일이 가까워 오던 시대에 본분과 실용을 중시한 순자는 유가를 시대에 맞는 맥락으로 유연하게 변모시켜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튼튼한 체질로 만들었습니다. 자신과 다른 시각을 가진 유가 내 다른 문파를 신랄히 공격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예와 법의 절대적인 구분을 제거하고 유가와 법가 사이의 차이도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공자와 맹자의 사상이 법가와 혼동되는 것은 절대 금물이었지요. 그래서 당시에는 영향력을 발휘했지만 후대 유가 전통에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양자오 선생은 고전을 역사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꾸준히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번에도 그 관점을 유지해 순자와 그의 사상을 당시의 시대 상황 속에서 해석해 냅니다. 이 책은 순자가 어떤 시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혀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는지를 일러줌으로써 순자 사상의 진정한 가치를 배우게 하고 순자에게 공정한 평가를 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