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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종이 건축 : 건축가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행동하는 종이 건축 : 건축가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69340
- ISBN
- 9788937439841 03600 : ₩13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610-4
- DDC
- 720.2-21
- 청구기호
- 544.1 반59ㅎ
- 서명/저자
- 행동하는 종이 건축 : 건축가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반 시게루 지음 ; 박재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9
- 형태사항
- 231 p. : 삽도 ; 19 cm
- 원저자/원서명
- 紙の建築行動する : 建築家は社會のために何ができるか
- 기타저자
- 반 시게루
- 기타저자
- 박재영
- 기타저자
- 판무
- 기타저자
- 坂茂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9068
- 책소개
-
21세기 건축의 진정한 의미와 진로를 제시하다!
프리츠커 건축상, 프랑스 예술·문화 훈장, JIA 일본 건축 대상 수상 등,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건축가이자 독보적인 건축 철학을 선보이는 실천가로서 명성 높은 반 시게루의 결정적 저작 『행동하는 종이 건축』. 오늘날 사람들은 자연 재해와 전쟁, 빈곤과 차별 때문에 죽기도 하지만 건축물 탓에 피해를 보거나 때때로 건축물 덕에 구원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 속에서 건축가의 존재감은 희미하다. 저자 반 시게루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재난 지역에서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독창적인 소재 개발, 친환경적 건축 설계, 인도적 사회 참여에 몰두하였다. 환경 파괴와 분쟁, 예기치 못한 사건과 사고로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건축가의 참된 이상과 가치를 다시 묻는 반 시게루의 ‘건축 철학’은 과연 어떻게 구체화되었을까?
『행동하는 종이 건축』은 1998년부터 2016년에 이르는, 지난 20여 년 동안 반 시게루가 몸소 전개한 건축 역정을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일종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행동하는 건축가’로서의 면모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고베 대지진」을 필두로, 건설과 해체가 간편하고 저렴한 데다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조달 가능하며, 심지어 친환경적인 ‘종이 건축’의 태동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종이는 진화한 나무다」, 작가가 지닌 건축 철학의 결정적 단초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학」과 인생의 각 국면에서 중대한 영향과 영감을 주고받은 사람들과의 「만남」, 건축가의 인도주의적 사회 실천이 왜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 뚜렷이 살필 수 있는 「유엔에서 활용한 종이 건축」, 「건축가의 사회 공헌」 그리고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 이후의 최신 인터뷰까지, 100여 장에 이르는 도판과 함께 모두 망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