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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 잡다 : 세상을 바꾼 수술, 그 매혹의 역사
메스를 잡다 : 세상을 바꾼 수술, 그 매혹의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917501
- ISBN
- 9788932473864 03900 : \19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원저작언어 - dut
- DDC
- 617-21
- 청구기호
- 510.9 L111ㅁ
- 저자명
- Laar, Arnold van de , 1969-
- 서명/저자
- 메스를 잡다 : 세상을 바꾼 수술, 그 매혹의 역사 / 아르놀트 판 더 라르 지음 ; 제효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을유문화사, 2018.
- 형태사항
- 488 p. : 삽화, 초상 ; 22 cm.
- 주기사항
- 이 책은 영어판의 중역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465-469), 색인(p. 475-488) 포함
- 기금정보
- 이 책은 네덜란드 문학재단의 출판 지원 사업 선정작임
- 기타저자
- 제효영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라르, 아르놀트 판 더
- Control Number
- kpcl:228983
- 책소개
-
수많은 변곡점을 거치며 흘러온 의학의 역사!
네덜란드의 현직 외과 전문의 아르놀트 판 더 라르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을 28개의 이야기로 엮어 수술사의 변곡점들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메스를 잡다』. 손으로 상처를 치료하고 칼 쓰는 일이 일상인 사람들, 생명을 다루는 막중한 책임감을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가리곤 하는 흥미로운 존재들인 외과 의사들과 기꺼이 또는 예기치 않게 그들의 수술대 위에 누운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암살범이 쏜 총에 맞아 뇌의 일부가 사라진 상태로 수술실에 도착한 케네디 대통령과 그를 맞은 의사들의 긴박감 넘치던 수술 현장, 출산의 고통을 참지 못해 수술에 마취가 도입되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어 낸 빅토리아 여왕, 대동맥류에 걸리고도 예상보다 7년을 더 살아 ‘수술의 상대성’을 몸소 보여 준 아인슈타인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식, 쇼크, 비만, 장루, 골절, 치루, 정맥류, 복막염, 마취, 괴저, 거세, 폐암, 뇌졸중 등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고자 했던 외과 의사들의 분투를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마취도 없이 팔다리를 절단하던 시대를 지나 최첨단 뇌수술이 이루어지는 오늘날, 그리고 먼 미래까지 수천 년을 아우르는 놀라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이 책은 보통의 역사서라면 주목하지 못했을 순간들을 우리의 눈앞에 펼쳐 보이고, 때로는 입체적이고 독특한 매력을 보여 주며 의학의 역사라는 분야에서도 이토록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