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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 자폐 아들 모건의 세상 속으로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 자폐 아들 모건의 세상 속으로 / 폴 콜린스  지음  ; 홍한별 옮김
Inhalt Info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 자폐 아들 모건의 세상 속으로
자료유형  
 단행본
 
0015109512
ISBN  
9788963722948 03840 : \14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649.152-22
청구기호  
598.1604 C712ㅌ
저자명  
콜린스, 폴
서명/저자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 자폐 아들 모건의 세상 속으로 / 폴 콜린스 지음 ; 홍한별 옮김
판사항  
2판
발행사항  
서울 : 양철북출판사, 2019
형태사항  
339 p. ; 22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Collins, Paul
서지주기  
참고문헌 : p. 322-339
원저자/원서명  
Not Even Wrong
초록/해제  
초록폴 콜린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이 그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하나의 부정확한 입장에 불과하다는 걸 일러 준다. 용기 있는 사람이고, 용기 있는 책이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키워드  
자폐아
기타저자  
홍한별
원문파일  
  원문보기
기타저자  
Collins, Paul
Control Number  
kpcl:228971
책소개  
해독해야 할 암호와도 같은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아버지의 기록!

두 살이 갓 지난 아들 모건이 자폐라는 진단을 받은 후 자기만의 언어와 방식으로 살아가는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자폐인들의 세계로 걸어 들어간 한 아버지의 이야기 『틀렸다고도 할 수 없는』. 아들 모건의 현실과 역사 속 자폐인들의 이야기가 씨줄과 날줄로 교차되며 자폐를 넘어 인간이라는 스펙트럼의 신비와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고, 나와는 다른 한 존재 앞에서 사소하고 깊은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우리가 잘 아는 피아니스트 굴렌 굴드, 팝아티스트 엔디워홀, 빌 게이츠 같은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저자 자신과 아내의 이야기까지 이어가고 독자들도 그 연장선상에 있게 만든다. 흔히 자폐 스펙트럼의 증상이라고 하는 수집벽, 정리벽, 활자 중독증, 반사회성, 예민한 신경, 기계적 사고 등의 성향은 누구에게나 조금씩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장애라는 이름을 걷어내고 나면 이것이 인간적 특징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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