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나는 분단국의 페미니스트입니다
나는 분단국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06915
- ISBN
- 9791159253959 04300 : ₩14000
- ISBN
- 9791159253942 (세트)
- DDC
- 305.42-23
- 청구기호
- 337.2 수79ㄴ
- 저자명
- 수지
- 서명/저자
- 나는 분단국의 페미니스트입니다 / 수지 ; 추재훈 ; 영민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들녘, 2019.
- 형태사항
- 223 p. ; 20 cm.
- 총서명
- 청년이 짜는 판 룰디스 시리즈
- 주기사항
- 기획: 바꿈청년네트워크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기타저자
- 영민
- 기타저자
- 추재훈
- Control Number
- kpcl:228863
- 책소개
-
“우리의 상처를 치유할 수는 없다 해도 적어도 그것을 마주하고 더 잘 보듬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발견한 것이 페미니즘이었다.”
페미니즘이라는 테마로 분단 현실을 들여다보는 새로운 시도
“분단이라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발견한 나의 구원자, 페미니즘”
분단국 청년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 한반도 분단이라는 ‘더 시급한 사안’ 앞에서 늘 착취당하고 소외되어온 여성, 끊임없이 자기를 검열하고도 승자가 되지 못하는 스스로를 혐오하며 그것을 여성혐오로 표출하는 남성, ‘나중에’를 연호하는 사회 속에서 아직까지도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한 소수자. 이들은 저마다 부조리한 젠더 현실에서 유래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페미니즘에서 구원을 발견했다. 페미니즘은 이들이 분단국의 청년으로 살아가는 아픔을 야기한 사회 구조를 파악하고 이에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해주었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저마다의 젠더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험했던 아픔들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으며, 페미니즘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그 아픔의 근원을 분단이라는 현실에서 추적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