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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보통 사람들
자금성의 보통 사람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168199
- ISBN
- 9791160944679 03910 : \16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KDC
- 912-5
- DDC
- 952.55951.030207-22
- 청구기호
- 912 왕68ㅈ
- 저자명
- Wang, I-chiao
- 서명/저자
- 자금성의 보통 사람들 / 왕이차오 지음 ; 유소영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9
- 형태사항
- 230 p. ; 20 cm
- 원저자/원서명
- 紫禁城裡很有事
- 주제명-지명
- China History Ming dynasty, 1368-1644
- 주제명-지명
- China History Qing dynasty, 1644-1912
- 기타저자
- 王一樵
- 기타저자
- 유소영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기타저자
- 왕이차오
- 기타저자
- Wang, Yiqiao
- Control Number
- kpcl:228797
- 책소개
-
황제와 고관대작에서 하급 관료·환관내시·궁녀·장인·만주팔기·궁궐 수위병·시장 상인·여우 귀신·여장남자·도적·거지·장가활불·외국인 선교사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살던 자금성의 낮과 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서양에 금지된 도시Forbidden City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자금성은 1406년 건축을 시작해 무려 14년간 10만 명의 장인과 100만 명 이상의 노동력을 동원해 쌓은 거대한 황궁이다.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부터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까지 24명의 황제가 기거한 자금성은 중국과 동아시아 정치.문화의 중추였을 뿐만 아니라 한때 세계와 우주의 중심을 자처하기도 했다.
자금성은 황제가 문무 대신과 종사를 다루던 곳인 동시에, 또한 무수히 많은 필부필부들의 직장이자 생활 터전이기도 했다. 그들은 금단의 궁에서 엄격한 법률을 지키며, 때로는 그것을 어기며 서로 관계를 맺고 자신의 삶을 살았다. 이 책은 명청 시대에 국가가 기록한 각종 문서에서 역사라는 거대한 강의 바닥에서 거센 물살을 견디며 살아온 보통 사람들의 낯선 이야기를 길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