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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움직이지 마라 : 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
너무 움직이지 마라 : 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642434
- ISBN
- 9788955619430 931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KDC
- 166.8-6
- DDC
- 194-22
- 청구기호
- 166.8 천64ㄴ
- 저자명
- 천엽아야
- 서명/저자
- 너무 움직이지 마라 : 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 / 지바 마사야 지음 ; 김상운 옮김
- 발행사항
- 고양 : 바다출판사, 2017
- 형태사항
- 418 p. ; 24 cm.
- 주기사항
- 지바 마샤아의 한자명은 '千葉雅也'임
- 주기사항
- 원저자명: 千葉雅也
- 원저자/원서명
- 動きすぎてはいけない
- 일반주제명
- 프랑스철학
- 기타저자
- 김상운
- 기타저자
- 지바 마사야
- Control Number
- kpcl:228740
- 책소개
-
세계를 창조하는 데 필요한 것은
끝없는 변화의 폭주가 아니라 ‘생성변화의 절제’다!
들뢰즈를 비롯한 이른바 ‘프랑스 현대사상’은 주체나 자아, 동일성, 질서, 요컨대 ‘상식’의 범주에 속한 것을 모두 괄호에 넣고 거부한 것처럼 생각된다. 특히 들뢰즈는 만물을 ‘생성변화’의 흐름 속에 용해시켜버린 사상가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나 들뢰즈는 ‘정도’의 문제를 잊지 않았다. 저자에 따르면, 들뢰즈의 생성변화 이론에서 발견되는 것은 사물 자체라기보다 사물들의 관계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이 책은 들뢰즈 철학의 ‘생성ㆍ변화’ 개념에서 ‘정도’의 문제에 집중해 지나친 운동이나 끊임없는 변화가 오히려 생성ㆍ변화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자의식의 폭주를 멈추고 적당한 수준으로 타자로부터 분리되어야 진정한 자아의 발견에 도달한다는 결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