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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5089024
- ISBN
- 9791189279394 03320 : \15000
- 국립중앙청구기호
- 331.17-19-6
- KDC
- 331.17-6
- DDC
- 303.34-23
- 청구기호
- 331.17 김75ㅅ
- 서명/저자
- 사람을 거느리는 법 : 이천오백 년 노자 리더십의 정수 / 김종건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유노북스, 2019
- 형태사항
- 258 p. : 삽화, 도표 ; 23 cm
- 주제명-개인
- 노자
- 일반주제명
- 리더십[leadership]
- 기타저자
- 김종건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8643
- 책소개
-
‘사람’을 거느리는 리더가
‘세상’을 거느린다
동양 철학의 고수 노자에게 배우는 리더십
리더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거느리고 포용할 줄 알게 되는 것이다. 거느린다는 것은 아랫사람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니다. 거느리는 리더는 거느리는 대상을 이롭게 한다. 자신을 이롭게 해 주는 리더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그런 리더와는 계속 함께하고 싶다.
리더의 인생은 사람을 거느리는 삶이다. 리더의 자리에서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살펴보면 이 사실은 더욱 명확해진다. 리더는 선두에서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인도해야 하는 자리다. 또 수많은 이해관계 안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 가운데 이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결과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이 모든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사람을 제대로 거느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단순히 사람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과 업무에서 성과를 끌어올리기 어렵다. 또 삶과 가정에서도 행복하기 어렵다. 노자의 《도덕경》은 짐이 무거운 리더가 아닌 행하지 않되 모든 일을 행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무위와 역설의 관점으로 사람을 거느리는 리더십을 가르쳐 준다.
일류 리더들이 노자 《도덕경》을 읽고 또 읽는 이유
장군에게 병서로, 정치가에게 모략서로, 왕에게 통치서로
노자의 말과 생각은 오랫동안 수많은 사람을 거느려 왔다. 노자가 이 세상에 남긴 유일한 활자, 《도덕경》은 지난 2,500년 동안 왕에게는 통치서로, 사상가에게는 철학서로, 장군에게는 병서로, CEO에게는 경영서로 꾸준히 읽혀졌다. 리더들이 《도덕경》에서 배우고 터득한 지혜는 아랫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에게까지 이로움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노자는 《도덕경》에서 리더에게 무위와 역설로 행하기를 강조한다. 무위와 역설은 수천 년 동안 수많은 리더들에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통로가 되었다. 리더들은 여기서 성공하는 리더로 살아남는 법, 분열과 혼란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법, 다투지 않으면서 자신의 뜻을 이루는 법, 언제나 선두에서 경영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해답을 얻어 갈 수 있다.
소모되고 고갈되는 다스림이 아니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거느림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자의 가르침은 과거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현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혜다.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한 걸음을 내딛고 싶은가? 노자의 사상이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거느림의 감각을 일깨워 주고 참신한 통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