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세월호라는 기표 : 교육은 4.16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세월호라는 기표 : 교육은 4.16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 김종구 [외]씀
ข้อมูลเนื้อหา
세월호라는 기표 : 교육은 4.16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자료유형  
 단행본
 
0015123949
ISBN  
9788968801150 03370 : \15000
DDC  
301.0951-23
청구기호  
370.8 김75ㅅ
서명/저자  
세월호라는 기표 : 교육은 4.16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 김종구 [외]씀
발행사항  
서울 : 교육공동체 벗, 2019
형태사항  
317 p. ; 19 cm.
주기사항  
공저자: 김수현, 조영선, 김경빈, 진냥, 김원석, 공현, 모란, 김한률, 임정은, 이혜진, 어쓰, 권혁이, 하금철, 김훈태, 홍은전, 배경내, 정혜윤
키워드  
세월호 기표 교육 416 교육문제 교육비평
기타저자  
김종구
기타저자  
권혁이
기타저자  
조영선
기타저자  
임정은
기타저자  
모란
기타저자  
김원석
기타저자  
김수현
기타저자  
김한률
기타저자  
정혜윤
기타저자  
배경내
기타저자  
이혜진
기타저자  
김경빈
기타저자  
진냥
기타저자  
어쓰
기타저자  
공현
기타저자  
홍은전
기타저자  
김훈태
기타저자  
하금철
원문파일  
  원문보기
Control Number  
kpcl:228642
책소개  
우리를 흔들어 깨운 세월호라는 기표
‘교육적 사건’으로서 4.16을 사유하다

세월호 사건은 교육적 사건인가?
5년 전,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난 후 사건을 통해 교육적 함의를 읽어 내려는 무수한 시도들이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에서 교육적 메시지를 읽어 내려던 시도는 얄팍한 사유로 인해 번번이 현실에서 미끄러졌고, 교육적 대응이라고 나오는 것들은 임시방편이거나 본질에서 빗나간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교육은 무엇이 달라졌나’ 하고 물으면 우리는 모두 말을 잃게 된다.
그럼에도 세월호 사건은 교육적 사건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세월호 사건을 교육‘만’의 문제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 교육의 문제라고 말한다. 저자들의 세월호 사건 당시와 이후의 다양한 장면에서 학교와 교육을 소환한다.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에 대한 교육(교사)의 책임을 묻는가 하면(김종구) 사건 발생 이후 학교는 어떻게 애도와 추모를 방해했는지 학교의 민낯을 드러내기도 한다(김수현, 조영선). 교육의 중립성이라는 허울로 참사를 외면하는 교육에 대한 지적(김원석)과 생존 학생들의 대학 특례 입학을 두고 벌어진 논쟁을 통해 우리 안의 ‘능력주의’ 이데올로기를 까발리는 이야기(공현)는 우리 사회를 성찰하게 만든다. 세월호 사건의 가장 많은 희생자인 학생들과 관련해 생성된 레토릭들을 통해 학생/청소년의 자리를 묻는 질문들(김경빈, 배경내)은 세월호 사건 이후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세월호 사건을 마주한 후 들었던 ‘미안하고, 안타까운’ 감정에 주목한다. 우리 교육이 이 인간의 근본적 감정과 사유의 대결을 벌이지 않고 희생자들을 장사 지낸다면,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어떤 교훈도 도출하지 못하고 우리 교육 역시 어떤 변화도 이끌어 내지 못할 것이다.
4.16은 외환 위기와 저성장 시대를 겪으며 움츠러들고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온 우리들을 오랜만에 흔들어 깨운 기표였다. 아직 기표인 채로 남아 있고 교육적 사건이 되지 못한 4.16을 교육적 사건으로 만드는 건 우리의 몫일 것이다.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ค้นหาข้อมูลรายละเอียด

  • จองห้องพัก
  • ไม่อยู่
  • 도서대출신청
  • โฟลเดอร์ของฉัน
วัสดุ
Reg No. Call No. ตำแหน่งที่ตั้ง สถานะ ยืมข้อมูล
EM123200 370.8 김75ㅅ 대출실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 จองมีอยู่ในหนังสือยืม เพื่อให้การสำรองที่นั่งคลิกที่ปุ่มจองห้องพัก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