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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라디오 : 당신의 일상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초록/해제: 요약: 감성적인 에세이로 만나는 흥미로운 과학이야기과학은 어렵다. 과학 전문 출판사에서 15년 동안 과학책 만드는 일을 해 온 저자 이은영도 과학을 공부한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과학이 어렵다고 말한다. 거창한 이론이 아니더라도 지구와 달이 우주에서 부딪치지 않고 떠있는 것조차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이언스 라디오』는 바로 거기에서 출발한다.이 책은 어렵고 딱딱한 과학적 이론이 아닌 과학 너머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찾아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고흐의 그림에 천문학자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달을 밝은 최초 인간 닐 암스트롱은 왜 달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는지, 타이타닉호에 값비싼 깃털이 가득 실린 이유는 무엇인지 이곳저곳에서 자료를 찾아가며 이제껏 만나지 못한 과학 이야기를 완성한다. 일상 속에서 여유 있게 즐기는 라디오처럼 편안하게 만나는 이 책을 통해 과학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책소개: 과학 전문 출판사에서 15년 동안 과학책 만드는 일을 해 온 저자 이은영은 과학을 공부한 지 꽤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과학이 어렵다고 말한다. 거창한 이론이 아니더라도 지구와 달이 우주에서 부딪치지 않고 떠있는 것조차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지금껏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은 많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다고 말한다.

고흐의 그림에 천문학자가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달을 밟은 최초의 인간, 닐 암스트롱은 왜 달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도 없을까? 타이타닉호에 값비싼 깃털이 가득 실린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넷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한 장의 사진, 책 모퉁이 한 줄 글귀로 남겨진 사건이나 인물에서 추리를 시작한 저자는 이곳저곳에서 자료들을 찾아가며 이제껏 듣지 못했던 과학 이야기들을 완성해 냈다.

출근길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처럼,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 있게 즐기는 에세이처럼 일상의 언어로 친근하고 다정하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글과 어우러진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과학 이론이나 개념은 잠시 잊고, 과학 속 이야기를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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