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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 김탁환 소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 김탁환 소설 / 김탁환 지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 김탁환 소설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190917075182
ISBN  
9788971998076 03810 : \13000
KDC  
813.7-5
청구기호  
813.7 김882ㅇ
저자명  
김탁환
서명/저자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 김탁환 소설 / 김탁환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돌베개, 2017
형태사항  
352 p ; 21 cm
초록/해제  
요약: 평생 되새길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2016년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 선체로 진입하여 희생자를 모시고 나온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작가 김탁환이 이번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8편의 세월호 중단편소설집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에서 저자는 허구와 실제를 오가며 고통 속에서도 연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깊어진 집단적 외상이 견딜 수 없어 스스로 자기 치유의 길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여덟 편의 작품 중 '눈동자', '돌아오지만 않는다면 여행은 멋진 것일까', '찾고 있어요'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발표된 바 있지만, 나머지 5편은 미발표작으로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된다. 수록된 8편의 소설 속 주인공 가운데 '이기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 직접적인 희생의 당사자나 그 가족들이 아닌 주변의 관찰자들이다. 저자는 희생자 자신이나 그들과 쉽게 분리되기 힘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섣불리 바로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되도록 직접적 당사자들과 깊은 관련 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관찰자이자 화자로 앞세워 그날에 대한 기억과 애도, 반성과 자책, 연대감의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북소믈리에 한마디!세월호의 상처만큼이나 우리 역시 많은 상처들을 내상으로 갖고 살아가고 있다. 정확한 침몰 원인도, 미수습자의 수습도, 책임자에 대한 처벌도 그 어느 것 하나 해결된 것이 없다는 사실이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을 자괴감에 빠지게 했다. 세월호의 인양과 함께 다시 한 번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지금, 저자는 세월호를 잊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소설로 엮어냈다. 이와 같은 저자의 이야기는 문학이, 소설이 그 변화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문학과 소설은 그 과정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하나의 중요한 시금석이 되어준다.
키워드  
그이 사람 한국소설 한국문학
기타서명  
김탁환 소설
가격  
\13,000
Control Number  
kpcl:228227
책소개  
평생 되새길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2016년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 선체로 진입하여 희생자를 모시고 나온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작가 김탁환이 이번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8편의 세월호 중단편소설집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에서 저자는 허구와 실제를 오가며 고통 속에서도 연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깊어진 집단적 외상이 견딜 수 없어 스스로 자기 치유의 길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여덟 편의 작품 중 《눈동자》, 《돌아오지만 않는다면 여행은 멋진 것일까》, 《찾고 있어요》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발표된 바 있지만, 나머지 5편은 미발표작으로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된다. 수록된 8편의 소설 속 주인공 가운데 《이기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 직접적인 희생의 당사자나 그 가족들이 아닌 주변의 관찰자들이다. 저자는 희생자 자신이나 그들과 쉽게 분리되기 힘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섣불리 바로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되도록 직접적 당사자들과 깊은 관련 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관찰자이자 화자로 앞세워 그날에 대한 기억과 애도, 반성과 자책, 연대감의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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