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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 원철 스님 산문집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 원철 스님 산문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917075172
- ISBN
- 9788974790745 03810 : \14000
- KDC
- 220.4-5
- 청구기호
- 220.4 원83ㅈ
- 저자명
- 원철
- 서명/저자
-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 원철 스님 산문집 / 원철 지음 ; 강일구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불광, 2014
- 형태사항
- 296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세상은 평생을 머물러야 하는 거대한 수도원이다!『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는 정확하고 간결한 글 솜씨로 법정 스님을 잇는 문장가라는 평을 듣기도 한 원철스님이 2011년 산사로 돌아간 뒤 처음 펴낸 산문집이다. 이 책은 스님의 일상과 수행, 공부, 여행 단상을 담았다. 누구나의 일상과 다를 바 없지만, 힐링과 충고에 지친 사람들에게 맑은 차 한 잔 같은 ‘쉼’, 그리고 반짝이는 ‘깨우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님은 어떤 깨달음도 강요하지 않는다. 잘하라고, 노력하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지루하면 책을 읽고 심심하면 길을 떠나는 것이 내 나름의 행복 비결이다’라는 스님의 말처럼, 책 읽고 여행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김치 담고 빨래하고 해킹도 당하는 스님의 일상이 잔잔하게 그려질 뿐이다. 스님은 무엇을 가르친다거나 거창한 뜻을 전하려 하지 않지만, 덤덤한 일상의 이야기는 ‘백차’처럼 천천히 흘러들어 공명을 일으킨다. 더불어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글의 풍성함을 더했다.스님의 일상을 읽다보면, 특별한 수행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일상의 모든 일을 수행으로 받아들이고 묵묵히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스님도, 평범한 우리에게도 세상은 평생을 머물러야 하는 거대한 수도원이며, 평범함 속에서 잘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쩌면 그것이 비범한 삶일지도 모른다고 스님은 에둘러 말하고 있다.북소믈리에 한마디!늘 지금을 바로 보고 성실하자는 뜻을 ‘집’이라고 표현한다면, 언제 어느 때라도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곳이 집이다. 스님은 이 책에서 무엇이든 바로 지금 시작하면 된다고, 그 생각을 놓지 않는 것이 순간을 사는 방법이라고 가만히 일러준다. 쏟아지는 힐링과 충고의 메시지에 지친 사람들에게 진짜 '힐링'이 되어주는 책이다.
- 기타저자
- 강일구
- 기타서명
- 원철 스님 산문집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pcl:228223
- 책소개
-
세상은 평생을 머물러야 하는 거대한 수도원이다!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는 정확하고 간결한 글 솜씨로 법정 스님을 잇는 문장가라는 평을 듣기도 한 원철스님이 2011년 산사로 돌아간 뒤 처음 펴낸 산문집이다. 이 책은 스님의 일상과 수행, 공부, 여행 단상을 담았다. 누구나의 일상과 다를 바 없지만, 힐링과 충고에 지친 사람들에게 맑은 차 한 잔 같은 ‘쉼’, 그리고 반짝이는 ‘깨우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님은 어떤 깨달음도 강요하지 않는다. 잘하라고, 노력하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지루하면 책을 읽고 심심하면 길을 떠나는 것이 내 나름의 행복 비결이다’라는 스님의 말처럼, 책 읽고 여행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김치 담고 빨래하고 해킹도 당하는 스님의 일상이 잔잔하게 그려질 뿐이다. 스님은 무엇을 가르친다거나 거창한 뜻을 전하려 하지 않지만, 덤덤한 일상의 이야기는 ‘백차’처럼 천천히 흘러들어 공명을 일으킨다. 더불어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글의 풍성함을 더했다.
스님의 일상을 읽다보면, 특별한 수행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일상의 모든 일을 수행으로 받아들이고 묵묵히 살아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스님도, 평범한 우리에게도 세상은 평생을 머물러야 하는 거대한 수도원이며, 평범함 속에서 잘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쩌면 그것이 비범한 삶일지도 모른다고 스님은 에둘러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