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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 모라 : 토머스 해리스 장편소설
카리 모라 : 토머스 해리스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917075158
- ISBN
- 9791158511470 0384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843.6-5
- 청구기호
- 843.6 H316ㅋ
- 저자명
- Harris, Thomas
- 서명/저자
- 카리 모라 : 토머스 해리스 장편소설 / 토머스 해리스 지음 ; 박산호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나무의철학, 2019
- 형태사항
- 288 p ; 21 cm
- 원저자/원서명
- Cari mora
- 초록/해제
- 요약: 양들의 침묵' 이후 30년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가 돌아왔다![줄거리] “한스 피터를 불러주세요, 바로 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러면 모든 골칫거리는 배수구로 흘러가버린답니다. 한스-피터!” 마이애미 해변의 한적한 비스케인 만에, 어느 대저택이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소유로 알려진 이 저택 어딘가에 어마어마한 금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떠돌았다. 파블로는 단 한 번도 살았던 적 없는 이 저택에 침입해 엄청난 재산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은 비스케인 만을 주시하곤 했는데, 이들 중에도 한스 피터 슈나이더는 눈에 띄는 인물이다. 한스 피터 슈나이더(이하 한스 피터)는 전 세계의 거물급 권력자와 부자들에게 장기를 밀매하거나 여자를 공급하며 살아간다. 그는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장기나 성(性)을 사는 게 아니라, 부자들의 광기 서린 환상을 충족시켜주며 자신의 변태적인 욕망도 채우곤 했다. 한스 피터는 비스케인 만 근처에 창고 하나를 지었는데, 그 창고는 너무나 평범하고 특징이 없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이었다. 한스 피터는 이곳에 시신을 완벽하게 녹이는 기계를 설치해두고, 쓸모가 없어진 여자들을 집어넣어 그들의 몸이 녹아 사라지는 걸 보면서 노래를 부른다. 한편, 비밀스러운 대저택을 관리하는 이는 스물다섯의 가녀린 여성 카리 모라(이하 카리)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녀는 열한 살 때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에게 납치되어 소년병이 되었다가, 마이애미로 건너온 이민자이다. 미국이민세관집행국의 규정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카리는 지금 임시 보호 상태로 마이애미에 머물고 있다. 언제 고향으로 추방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항상 시달리는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직장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관리하는 저택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저택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고 이 저택에 뭔가 대단한 것이 숨겨져 있다는 건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보트에서 망원경으로 저택을 살피던 한스 피터는 마침 발코니에 나와 새에게 모이를 주는 카리 모라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한다. 구릿빛 피부와 탐스러운 머리카락, 깊고 검은 눈동자를 가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를 어떻게 작업해서 부자들에게 비싸게 팔지, 한스 피터는 빠르게 머리를 굴리는데…….[출간 의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작가,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본성을 가장 탁월하게 그려내는 작가,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양들의 침묵'을 통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하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코난 도일에 이어 이번 세기 서스펜스 문학을 지배한다는 극찬을 받는 작가, 토머스 해리스. 2019년 봄, 작가가 13년의 칩거와 공백을 깨고 발표한 신간'카리 모라CARI MORA'가 다시 한번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올 가을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선인세를 기록해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카리 모라'가 이번에는 어떤 주제와 캐릭터로 한국 독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기타저자
- 박산호
- 기타서명
- 토머스 해리스 장편소설
- 기타저자
- 해리스, 토머스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8210
- 책소개
-
《양들의 침묵》 이후 30년
스릴러의 거장 토머스 해리스가 돌아왔다!
[줄거리]
“한스 피터를 불러주세요, 바로 이 이름을 불러주세요!
그러면 모든 골칫거리는 배수구로 흘러가버린답니다. 한스-피터!”
마이애미 해변의 한적한 비스케인 만에, 어느 대저택이 자리하고 있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소유로 알려진 이 저택 어딘가에 어마어마한 금이 숨겨져 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떠돌았다. 파블로는 단 한 번도 살았던 적 없는 이 저택에 침입해 엄청난 재산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은 비스케인 만을 주시하곤 했는데, 이들 중에도 한스 피터 슈나이더는 눈에 띄는 인물이다.
한스 피터 슈나이더(이하 한스 피터)는 전 세계의 거물급 권력자와 부자들에게 장기를 밀매하거나 여자를 공급하며 살아간다. 그는 단순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장기나 성(性)을 사는 게 아니라, 부자들의 광기 서린 환상을 충족시켜주며 자신의 변태적인 욕망도 채우곤 했다. 한스 피터는 비스케인 만 근처에 창고 하나를 지었는데, 그 창고는 너무나 평범하고 특징이 없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곳이었다. 한스 피터는 이곳에 시신을 완벽하게 녹이는 기계를 설치해두고, 쓸모가 없어진 여자들을 집어넣어 그들의 몸이 녹아 사라지는 걸 보면서 노래를 부른다.
한편, 비밀스러운 대저택을 관리하는 이는 스물다섯의 가녀린 여성 카리 모라(이하 카리)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그녀는 열한 살 때 콜롬비아 무장혁명군에게 납치되어 소년병이 되었다가, 마이애미로 건너온 이민자이다. 미국이민세관집행국의 규정이 수시로 바뀌는 바람에, 카리는 지금 임시 보호 상태로 마이애미에 머물고 있다. 언제 고향으로 추방될지 모른다는 불안에 항상 시달리는 그녀는 마이애미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직장에서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이 관리하는 저택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 저택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고 이 저택에 뭔가 대단한 것이 숨겨져 있다는 건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보트에서 망원경으로 저택을 살피던 한스 피터는 마침 발코니에 나와 새에게 모이를 주는 카리 모라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한다. 구릿빛 피부와 탐스러운 머리카락, 깊고 검은 눈동자를 가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를 어떻게 작업해서 부자들에게 비싸게 팔지, 한스 피터는 빠르게 머리를 굴리는데…….
[출간 의의]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작가,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간 본성을 가장 탁월하게 그려내는 작가, 스릴러의 교과서라 불리는《양들의 침묵》을 통해 미국 출판 사상 ‘초판 최고 판매부수’, ‘최고 계약금’, ‘최대 판권료’라는 3대 기록을 갱신하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코난 도일에 이어 이번 세기 서스펜스 문학을 지배한다는 극찬을 받는 작가, 토머스 해리스.
2019년 봄, 작가가 13년의 칩거와 공백을 깨고 발표한 신간《카리 모라CARI MORA》가 다시 한번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데 이어 올 가을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무려 1,000만 달러가 넘는 선인세를 기록해 출간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카리 모라》가 이번에는 어떤 주제와 캐릭터로 한국 독자를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