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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윈도 : A.J. 핀 장편소설
우먼 인 윈도  : A.J. 핀 장편소설 / A.J. 핀 지음  ; 부선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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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윈도 : A.J. 핀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190917075150
ISBN  
9788934998952 03840 : \15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6-5
청구기호  
843.6 F514ㅇ
저자명  
Finn, A.J.
서명/저자  
우먼 인 윈도 : A.J. 핀 장편소설 / A.J. 핀 지음 ; 부선희 옮김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2019
형태사항  
619 p ; 21 cm
원저자/원서명  
Woman in the window
초록/해제  
요약: 그날 내가 본 것은 정말로 살인사건이었을까?A. J. 핀의 데뷔작 『우먼 인 윈도』. 오프라인(창문)의 풍경과 온라인의 삶, 애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거가 세 축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제한된 배경과 매혹적인 캐릭터, 고도의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들과 겹겹의 반전까지… 좋은 스릴러의 요건을 고루 갖춘 이 작품은 2020년 에이미 애덤스, 게리 올드먼, 줄리언 무어 주연의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 매일같이 이웃들의 일상을 훔쳐보고 촬영하고 구글링하는 애나의 또다른 일과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환자들에게 채팅으로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하고 의약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매뉴얼로 정리해 보내주기도 하고, 증상에 맞는 항우울제를 추천하기도 한다.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 이웃들을 훔쳐보는 떳떳하지 못한 취미로 이루어진 그녀의 일상은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 오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엄마, 아빠, 아이로 구성된 러셀 가족은 지금은 별거 중이지만 한때 애나의 것이었던 완벽한 가족을 꼭 닮았다. 러셀 부인과 아들 이선에게 어렵사리 마음을 열기도 했다. 그 집에서 러셀 부인이 칼에 찔려 쓰러지기 전까지는. 애나는 살인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모든 게 그녀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녀가 보고 있던 스릴러 영화와 복용하던 약물이 맞물려 일으킨 환각일 뿐이라고. 애나의 기억은 진실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약물이 만들어낸 환각일까?
키워드  
우먼 영미문학 영미소설
기타저자  
부선희
기타서명  
A.J. 핀 장편소설
기타저자  
핀, A.J.
가격  
\15,800
Control Number  
kpcl:228188
책소개  
그날 내가 본 것은 정말로 살인사건이었을까?

A. J. 핀의 데뷔작 『우먼 인 윈도』. 오프라인(창문)의 풍경과 온라인의 삶, 애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거가 세 축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제한된 배경과 매혹적인 캐릭터, 고도의 긴장감, 적절하게 숨겨진 복선들과 겹겹의 반전까지… 좋은 스릴러의 요건을 고루 갖춘 이 작품은 2020년 에이미 애덤스, 게리 올드먼, 줄리언 무어 주연의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광장공포증 때문에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올 수 없는 애나. 매일같이 이웃들의 일상을 훔쳐보고 촬영하고 구글링하는 애나의 또다른 일과는 비슷한 처지의 다른 환자들에게 채팅으로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식품을 주문하고 의약품을 배달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매뉴얼로 정리해 보내주기도 하고, 증상에 맞는 항우울제를 추천하기도 한다. 다양한 향정신성 약물과 술, 이웃들을 훔쳐보는 떳떳하지 못한 취미로 이루어진 그녀의 일상은 건너편 집에 러셀 가족이 이사 오면서 엉망진창이 된다.

엄마, 아빠, 아이로 구성된 러셀 가족은 지금은 별거 중이지만 한때 애나의 것이었던 완벽한 가족을 꼭 닮았다. 러셀 부인과 아들 이선에게 어렵사리 마음을 열기도 했다. 그 집에서 러셀 부인이 칼에 찔려 쓰러지기 전까지는. 애나는 살인사건을 목격했다고 주장하지만 경찰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한다. 모든 게 그녀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녀가 보고 있던 스릴러 영화와 복용하던 약물이 맞물려 일으킨 환각일 뿐이라고. 애나의 기억은 진실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약물이 만들어낸 환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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