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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대화의 기술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대화의 기술 / 메히트힐트 R. 폰 쇼이...
Sommaire Infos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대화의 기술
자료유형  
 단행본
 
190903081055
ISBN  
9788932116358 03190 : \14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KDC  
802.56-5
청구기호  
802.56 S328ㅁ
저자명  
Scheurl-Defersdorf, Mechthild R. von
서명/저자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 :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대화의 기술 / 메히트힐트 R. 폰 쇼이를-데퍼스도르프 지음 ; 임정희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가톨릭, 2019
형태사항  
220 p ; 21 cm
원저자/원서명  
Ich verstehe, was du meinst : die Kraft der Sprache fr ein glckliches Miteinander
초록/해제  
요약: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우리는 말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전하고자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다 보면 내 마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내가 한 말이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기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소통의 단절과 불화를 겪기도 한다. 한두 번 보고 말 사람과 이런 일을 겪었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삶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저자 메히트힐트 R. 폰 쇼이를-데퍼스도르프는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가는 작은 문제가 원활한 소통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코 신부)에서 출간된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는 이러한 물음에 답을 준다.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가정해 보자. “내일 저녁에 동료 두 명과 만나기로 했어. 의논할 일이 있거든.” 남자는 약속을 잡으면서 다음 날 저녁에 아내와 연극 관람을 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이제 아내는 뭐라고 말할까?한번은 ‘그런데’를 넣고, 또 한번은 ‘그런데’를 뺀 두 대답을 비교해 보자.아내는 “그런데 우리 내일 저녁에 연극 보기로 했잖아!” 또는 “우리 내일 저녁에 연극 보기로 했잖아!”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그런데’라는 표현에는 비난과 질책이 묻어 있다. 이런 말들은 앞으로의 대화 진행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런데’라는 표현이 들어간 문장은 쉽사리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표현은 간단하게 피해 갈 수 있다. ‘그런데’를 빼면 된다. 그러면 대화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아, 그 생각을 못했네! 동료에게 전화해서 다른 날 시간이 되는지 물어볼게.”버릇처럼 나오는 이 ‘그런데’는 마치 브레이크처럼 종종 원만한 해결책과 호의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자신의 어법에서 이 표현을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상적인 메시지 상황에서는 이처럼 자신의 어법에 조금만 주의하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키워드  
마음 말솜씨 대화
기타저자  
임정희
기타서명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전하는 대화의 기술
기타저자  
쇼이를-데퍼스도르프, 메히트힐트 R. 폰
가격  
\14,800
Control Number  
kpcl:228139
책소개  
“어떻게 해야 내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말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전하고자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다 보면 내 마음을 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내가 한 말이 원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기도 하고, 상대방의 말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소통의 단절과 불화를 겪기도 한다. 한두 번 보고 말 사람과 이런 일을 겪었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삶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저자 메히트힐트 R. 폰 쇼이를-데퍼스도르프는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가는 작은 문제가 원활한 소통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코 신부)에서 출간된 《마음을 이어 주는 말솜씨》는 이러한 물음에 답을 준다.

남편이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가정해 보자. “내일 저녁에 동료 두 명과 만나기로 했어. 의논할 일이 있거든.” 남자는 약속을 잡으면서 다음 날 저녁에 아내와 연극 관람을 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이제 아내는 뭐라고 말할까?
한번은 ‘그런데’를 넣고, 또 한번은 ‘그런데’를 뺀 두 대답을 비교해 보자.
아내는 “그런데 우리 내일 저녁에 연극 보기로 했잖아!” 또는 “우리 내일 저녁에 연극 보기로 했잖아!”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그런데’라는 표현에는 비난과 질책이 묻어 있다. 이런 말들은 앞으로의 대화 진행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그런데’라는 표현이 들어간 문장은 쉽사리 화를 불러일으킨다. 이런 표현은 간단하게 피해 갈 수 있다. ‘그런데’를 빼면 된다. 그러면 대화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아, 그 생각을 못했네! 동료에게 전화해서 다른 날 시간이 되는지 물어볼게.”
버릇처럼 나오는 이 ‘그런데’는 마치 브레이크처럼 종종 원만한 해결책과 호의적인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자신의 어법에서 이 표현을 찾아내어 지속적으로 버리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상적인 메시지 상황에서는 이처럼 자신의 어법에 조금만 주의하면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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