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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별이 내리는 밤 :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 메이브 빈치 지음  ; 정연희 옮김
コンテンツ情報
비와 별이 내리는 밤 :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190804032833
ISBN  
9788954656979 03840 : \14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843.5-5
청구기호  
843.5 B612ㅂ
저자명  
Binchy, Maeve
서명/저자  
비와 별이 내리는 밤 :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 메이브 빈치 지음 ; 정연희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19
형태사항  
428 p ; 21 cm
총서명  
문학동네 세계문학
원저자/원서명  
Nights of rain and stars
초록/해제  
요약: 완벽한 타인이었던 여행자들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기까지, 그 가슴 따뜻한 여정을 그리다!2018년 유작인 '그 겨울의 일주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작가 메이브 빈치가 2004년 발표한 소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따뜻한 온기와 기분 좋은 편안함이 깃든 소설로 사랑을 받는 저자가 그리스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예기치 못한 인연과 우연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엮여들기 시작한 네 여행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그리스의 작은 마을 아기아안나. 언덕 위에 위치한 타베르나(그리스의 식당)에 여행자 네 사람이 찾아온다. 아일랜드에서 온 간호사 피오나, 캘리포니아 출신 영문학 교수 토머스, 독일의 저널리스트 엘자, 그리고 수줍은 영국인 청년 데이비드. 이들이 타베르나에 도착했을 때 언덕 아래 항구에서 유람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함께 모두 참담하고 슬픈 마음으로 그 비극을 지켜본다. 각자의 사연과 고민을 품고 고향에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 어쩌다 한자리에 모였을 뿐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그날 어둠이 내리고 별이 하나둘 떠오를 때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면서 마치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으며 급격하게 가까워진 네 사람은 그 후 아기아안나에 계속 머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지혜로운 마을 주민 보니와도 점차 관계를 쌓아나가는데…….북소믈리에 한마디!누구나 할 법한 고민들을 품은 채 떠나온 네 여행자가 각자가 두고 떠나온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며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바라보기 시작하고, 그렇게 고민들이 조금씩 풀려나가면서 여행을 떠나기 전과 조금은 다른 자리에 놓여 있게 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 이들 네 여행자도 때로는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애정 어린 조언을 무시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며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만, 이들의 삶 전체를 보듬는 저자의 살갑고 다정한 시선이 우리의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리며 위로가 되어준다.
키워드  
영미문학 영미소설
기타저자  
정연희
기타서명  
메이브 빈치 장편소설
기타저자  
빈치, 메이브
가격  
\14,500
Control Number  
kpcl:227715
책소개  
완벽한 타인이었던 여행자들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기까지, 그 가슴 따뜻한 여정을 그리다!

2018년 유작인 《그 겨울의 일주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작가 메이브 빈치가 2004년 발표한 소설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따뜻한 온기와 기분 좋은 편안함이 깃든 소설로 사랑을 받는 저자가 그리스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예기치 못한 인연과 우연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엮여들기 시작한 네 여행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리스의 작은 마을 아기아안나. 언덕 위에 위치한 타베르나(그리스의 식당)에 여행자 네 사람이 찾아온다. 아일랜드에서 온 간호사 피오나, 캘리포니아 출신 영문학 교수 토머스, 독일의 저널리스트 엘자, 그리고 수줍은 영국인 청년 데이비드. 이들이 타베르나에 도착했을 때 언덕 아래 항구에서 유람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함께 모두 참담하고 슬픈 마음으로 그 비극을 지켜본다.

각자의 사연과 고민을 품고 고향에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 어쩌다 한자리에 모였을 뿐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그날 어둠이 내리고 별이 하나둘 떠오를 때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면서 마치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으며 급격하게 가까워진 네 사람은 그 후 아기아안나에 계속 머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지혜로운 마을 주민 보니와도 점차 관계를 쌓아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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