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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 한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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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190708084440
ISBN  
9788932024639 03810 : \9000
KDC  
811.7-5
청구기호  
811.7 한12ㅅ
저자명  
한강
서명/저자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시집 / 한강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5
형태사항  
165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438
초록/해제  
요약: 영혼의 부서짐을 예민하게 감지한, 소설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말과 동거하는 인간의 능력과 욕망에 대해, 그리고 말과 더불어 시인이 경험하는 환희와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 소설가 한강의 시집이다. 마치 소설 속 고통받는 인물들의 독백인 듯한 비명소리를 드러내어, 영혼의 부서짐을 예민하게 감지한다. 이 책에는 침묵의 그림에 육박하기 위해 피 흘리는 언어들이 있다. 그리고 피 흘리는 언어의 심장을 뜨겁게 응시하며 영혼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확인하려는 시인이 있다. 그는 침묵과 암흑의 세계로부터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렸던 최초의 언어에 가닿고자 한다. 뜨겁고도 차가운 한강의 첫 시집은 오로지 인간만이 지닌 ‘언어-영혼’의 소생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키워드  
서랍 저녁 시집 한국시 한국문학
기타서명  
한강 시집
가격  
\9,000
Control Number  
kpcl:227413
책소개  
영혼의 부서짐을 예민하게 감지한, 소설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작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말과 동거하는 인간의 능력과 욕망에 대해, 그리고 말과 더불어 시인이 경험하는 환희와 불안에 대해 이야기한 소설가 한강의 시집이다. 마치 소설 속 고통받는 인물들의 독백인 듯한 비명소리를 드러내어, 영혼의 부서짐을 예민하게 감지한다.

이 책에는 침묵의 그림에 육박하기 위해 피 흘리는 언어들이 있다. 그리고 피 흘리는 언어의 심장을 뜨겁게 응시하며 영혼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확인하려는 시인이 있다. 그는 침묵과 암흑의 세계로부터 빛나는 진실을 건져 올렸던 최초의 언어에 가닿고자 한다. 뜨겁고도 차가운 한강의 첫 시집은 오로지 인간만이 지닌 ‘언어-영혼’의 소생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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