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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 교통 혁신·사회 평등·여성 해방을 선사한 200년간의 자전거 문화사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 교통 혁신·사회 평등·여성 해방을 선사한 200년간의 자전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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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 교통 혁신·사회 평등·여성 해방을 선사한 200년간의 자전거 문화사
자료유형  
 단행본
 
190708084437
ISBN  
9791187147435 03900 : \14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KDC  
556.77-5
청구기호  
556.77 L639ㅈ
저자명  
Lessing, Hans-Erhard
서명/저자  
자전거, 인간의 삶을 바꾸다 : 교통 혁신·사회 평등·여성 해방을 선사한 200년간의 자전거 문화사 / 한스-에르하르트 레싱 지음 ; 장혜경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아날로그, 2019
형태사항  
232 p ; 20 cm
원저자/원서명  
Das Fahrrad : Eine Kulturgeschichte
초록/해제  
요약: “페달을 밟을 때마다 인간의 삶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다!” 2017년, ‘자전거 탄생 200주년’ 기념 출간 자전거가 바꿔놓은 사회 ? 문화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기록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자전거 전문가인 저자가 자전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자전거 역사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정리했다. 당시 신문과 잡지 기사는 물론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활용해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 기술 발전의 흐름을 따르지만, 자전거가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에 미친 영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자전거가 등장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고, 그것이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사람들의 요구가 어떻게 자전거에 투영되었으며, 자전거는 사람들의 어떤 욕망을 자극했는지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자전거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리적 경계뿐 아니라, 갇혀 있던 상상력과 사회?문화의 한계마저 뛰어넘게 만들었다 자전거 등장 이전까지 인간의 이동 방법은 고작 자기 발로 걷거나 말과 마차를 이용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1815년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자 전 세계에 기근이 들었고, 더 이상 말을 기르기 어려워졌다. 이에 사람들은 먹일 필요도 없고 관리도 쉬운 최초의 자전거 ‘달리는 기계(드라이지네)’에 주목했고, 그 후 200년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사람들의 수요와 요구에 따른 끊임없는 개량은 기술 발전을 이끌었고, 남성과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교통과 운송 수단이 대중화됨으로써 사회 평등을 앞당기는 한 요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19세기 여성들이 ‘자유의 기계’라 불렀을 만큼 자전거는 여성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선사하며 그들 삶에 혁명을 일으켰다. 온갖 사회 제약은 물론 의복에 이르기까지 자전거 등장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기차와 자동차에 밀려 자전거는 오랫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놀랍고도 흥미로운 자전거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며, 인간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발전하고 역사를 만들어온 자전거를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다.
키워드  
자전거 인간 교통
기타저자  
장혜경
기타서명  
교통 혁신·사회 평등·여성 해방을 선사한 200년간의 자전거 문화사
기타저자  
레싱, 한스-에르하르트
가격  
\14,000
Control Number  
kpcl:227410
책소개  
“페달을 밟을 때마다 인간의 삶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다!”

2017년, ‘자전거 탄생 200주년’ 기념 출간
자전거가 바꿔놓은 사회 ? 문화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기록
독일의 물리학자이자 자전거 전문가인 저자가 자전거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자전거 역사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정리했다. 당시 신문과 잡지 기사는 물론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활용해 생생하게 재구성했다. 기본적으로 자전거 기술 발전의 흐름을 따르지만, 자전거가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에 미친 영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자전거가 등장할 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고, 그것이 사회와 문화를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사람들의 요구가 어떻게 자전거에 투영되었으며, 자전거는 사람들의 어떤 욕망을 자극했는지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자전거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리적 경계뿐 아니라,
갇혀 있던 상상력과 사회?문화의 한계마저 뛰어넘게 만들었다
자전거 등장 이전까지 인간의 이동 방법은 고작 자기 발로 걷거나 말과 마차를 이용하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1815년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자 전 세계에 기근이 들었고, 더 이상 말을 기르기 어려워졌다. 이에 사람들은 먹일 필요도 없고 관리도 쉬운 최초의 자전거 ‘달리는 기계(드라이지네)’에 주목했고, 그 후 200년간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사람들의 수요와 요구에 따른 끊임없는 개량은 기술 발전을 이끌었고, 남성과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교통과 운송 수단이 대중화됨으로써 사회 평등을 앞당기는 한 요인이 되기도 했다. 또한 19세기 여성들이 ‘자유의 기계’라 불렀을 만큼 자전거는 여성에게 자유와 해방감을 선사하며 그들 삶에 혁명을 일으켰다. 온갖 사회 제약은 물론 의복에 이르기까지 자전거 등장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기차와 자동차에 밀려 자전거는 오랫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놀랍고도 흥미로운 자전거의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며, 인간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발전하고 역사를 만들어온 자전거를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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