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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정면돌파한 여성 100인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정면돌파한 여성 100인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708084436
- ISBN
- 9791160261349 03900 : \3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KDC
- 990.94-5
- 청구기호
- 990.94 K21ㅊ
- 서명/저자
-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정면돌파한 여성 100인 /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 지음 ; 이원희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작가정신, 2019
- 형태사항
- 339 p : 천연색삽화, 초상 ; 26 cm
- 원저자/원서명
- Elles ont ose!
- 초록/해제
- 요약: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여성 100인의 초상을 추적한 훌륭한 책. _ 『알자스l’alsace』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섰던 여성 100인의 인생 여정을 되짚은 연대기 ㆍ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까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여성 100인의 삶을 고찰한 인물 도감 ㆍ 최악의, 최초의, 최고의 순간을 기록한 생생한 그림과 사진 올컬러 수록 ㆍ 과학, 정치, 예술,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로 인정받은 여성 인물의 삶 총망라 ㆍ 역사 교과서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보된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수많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발자취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당당한 여성 100인에 대한 헌정서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이 도서출판 작가정신에서 출간됐다. 저자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는 프랑스의 예술사학자로, 최초의 여성 ‘루시’가 존재했던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간을 살펴 여성 100인의 이야기를 추려냈다. 서태후, 마리 퀴리, 시몬 드 보부아르, 마릴린 먼로,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 유명한 인물들 외에도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자기 자리에서 빛나는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고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중 프랑스 예술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신라의 선덕 여왕 이야기는 특히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저자는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서문을 보내왔다. “전 세계가 공유하는 통념이 있다면 바로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여기는 인식”이라면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미투 운동’, ‘호주제 폐지’, ‘낙태죄 헌법 불합치’ 등의 한국 사회 변화를 지적하면서 평등과 민주주의에 의거한 사회 개혁에 박수를 보냈다. 또 “이제라도 여성으로부터 유래하는 모든 것, 여성들이 역사와 문화에 특별히 기여한 것 그리고 인류 공동체에 가져다준 모든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유산상속이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위트 있는 제안을 던졌다. 여성 100인은 한때 어떤 사회 기준에서는 최악이라 평가받았고, 그럼에도 용기와 지성을 지니고 무언가를 최초로 시도했다. 성별로 인한 장애물에 굴복하지 않고 과감하게 뛰어 넘고자 했던 그들 모두가 최고의 여성이었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 “모든 분야에서 길이 막혀 있었던 때, 기존 질서를 뒤엎고 남녀 간의 새로운 관계를 위한 기틀을 세우면서 남성의 세계 에서 최초로 인정을 받았던 여성들”이라고 수식했다. 최초로 여성 외과의사가 되어 여성 병원을 열었던 엘리노어 데이비스 콜리, 최초로 남성 누드화를 그렸던 화가 쉬잔 발라동, 여성 최초로 랍비가 되어 성무일도를 집행했던 레지나 요나스, 여성 최초로 올림픽 경기에서 우승한 테니스 선수 샬롯 쿠퍼, 또 최초로 마라톤에 참가해 여성도 신나게 달릴 수 있음을 보여준 캐서린 스위처 등 ‘최초의 그녀들’은 후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터주었다. 심지어 최초의 여성 갱단 두목이었던 스테파니 세인트 클레어도 그 나름대로 여성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남성 위주의 역사 속에서 덜 중요하게 여겨지거나 아예 드러나지 못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은 성별의 대립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저자는 프랑스 월간지 『세렝고serengo』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지위 변화야말로 민주적인 지표” 라며 “덜 발전된 사회일수록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세상이 바로 우리 인류 전체가 진보한 모습이라는 메시지이다. 성별 문제를 떠나,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며 인류 진보에 기여한 이 여성 100인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여성들에게 “피해자에서 투사로 넘어가길”, “여성 100인의 삶을 본받아 대담해지고 변화하고 의식을 깨우길” 바라고 있다. 당당한 삶의 장면들이 담긴 이 책에서 우리는 인류가 더욱 아름답게 진보할 수 있다는 데 성찰과 확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
- 기타저자
- 이원희
- 기타서명
-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정면돌파한 여성 100인
- 기타저자
- 코프만 켈리파, 나탈리
- 가격
- \33,000
- Control Number
- kpcl:227409
- 책소개
-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여성 100인의 초상을 추적한 훌륭한 책.
_ 『알자스l’alsace』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으로 우뚝 섰던
여성 100인의 인생 여정을 되짚은 연대기
ㆍ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까지, 인류의 진보에 기여한 여성 100인의 삶을 고찰한 인물 도감
ㆍ 최악의, 최초의, 최고의 순간을 기록한 생생한 그림과 사진 올컬러 수록
ㆍ 과학, 정치, 예술,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로 인정받은 여성 인물의 삶 총망라
ㆍ 역사 교과서에서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보된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수많은 여성들의 아름다운 발자취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당당한 여성 100인에 대한 헌정서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이 도서출판 작가정신에서 출간됐다. 저자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는 프랑스의 예술사학자로, 최초의 여성 ‘루시’가 존재했던 320만 년 전부터 21세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간을 살펴 여성 100인의 이야기를 추려냈다. 서태후, 마리 퀴리, 시몬 드 보부아르, 마릴린 먼로,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 유명한 인물들 외에도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자기 자리에서 빛나는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고도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중 프랑스 예술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신라의 선덕 여왕 이야기는 특히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저자는 이 책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특별히 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서문을 보내왔다. “전 세계가 공유하는 통념이 있다면 바로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여기는 인식”이라면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미투 운동’, ‘호주제 폐지’, ‘낙태죄 헌법 불합치’ 등의 한국 사회 변화를 지적하면서 평등과 민주주의에 의거한 사회 개혁에 박수를 보냈다. 또 “이제라도 여성으로부터 유래하는 모든 것, 여성들이 역사와 문화에 특별히 기여한 것 그리고 인류 공동체에 가져다준 모든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유산상속이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위트 있는 제안을 던졌다.
여성 100인은 한때 어떤 사회 기준에서는 최악이라 평가받았고, 그럼에도 용기와 지성을 지니고 무언가를 최초로 시도했다. 성별로 인한 장애물에 굴복하지 않고 과감하게 뛰어 넘고자 했던 그들 모두가 최고의 여성이었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 “모든 분야에서 길이 막혀 있었던 때, 기존 질서를 뒤엎고 남녀 간의 새로운 관계를 위한 기틀을 세우면서 남성의 세계 에서 최초로 인정을 받았던 여성들”이라고 수식했다. 최초로 여성 외과의사가 되어 여성 병원을 열었던 엘리노어 데이비스 콜리, 최초로 남성 누드화를 그렸던 화가 쉬잔 발라동, 여성 최초로 랍비가 되어 성무일도를 집행했던 레지나 요나스, 여성 최초로 올림픽 경기에서 우승한 테니스 선수 샬롯 쿠퍼, 또 최초로 마라톤에 참가해 여성도 신나게 달릴 수 있음을 보여준 캐서린 스위처 등 ‘최초의 그녀들’은 후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터주었다. 심지어 최초의 여성 갱단 두목이었던 스테파니 세인트 클레어도 그 나름대로 여성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었다. 남성 위주의 역사 속에서 덜 중요하게 여겨지거나 아예 드러나지 못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은 성별의 대립을 유도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저자는 프랑스 월간지 『세렝고serengo』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의 지위 변화야말로 민주적인 지표” 라며 “덜 발전된 사회일수록 여성의 지위가 낮아진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세상이 바로 우리 인류 전체가 진보한 모습이라는 메시지이다. 성별 문제를 떠나,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며 인류 진보에 기여한 이 여성 100인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여성들에게 “피해자에서 투사로 넘어가길”, “여성 100인의 삶을 본받아 대담해지고 변화하고 의식을 깨우길” 바라고 있다. 당당한 삶의 장면들이 담긴 이 책에서 우리는 인류가 더욱 아름답게 진보할 수 있다는 데 성찰과 확신, 용기를 얻을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