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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 문학상과 공채는 어떻게 좌절의 시스템이 되었나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 문학상과 공채는 어떻게 좌절의 시스템이 되었나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702085554
- ISBN
- 9788937436888 03300 : \16000
- KDC
- 309.111-5
- 청구기호
- 309.111 장12ㄷ
- 저자명
- 장강명
- 서명/저자
-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 문학상과 공채는 어떻게 좌절의 시스템이 되었나 / 장강명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18
- 형태사항
- 446 p : 도표 ; 22 cm
- 초록/해제
- 요약: 경직된 시스템, 병리적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답은 현장에 있다!기자 출신 전업 작가 장강명의 첫 번째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 2010년 이후 최단 기간 최다 문학상 수상자인 ‘당선의 신’ 장강명과 대기업, 건설회사, 언론사까지 두루 입사에 성공한 ‘합격의 신’ 장강명이 당선과 합격이라는 제도가 사회적 신분으로 굳어지며 계급화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11년 동안 현장에서 갈고닦은 취재력과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비판, 가독성까지 더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 불합리의 민낯을 드러낸다.문학상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지만, 문학공모전은 기업 공채 제도와 닮았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공정한 평가가 보장되며 통과하기만 하면 안정된 내부자 지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문학공모전이라는 제도와 공개채용이라는 제도를 밀착 취재해 사회가 사람을 발탁하는 입시-공채 시스템의 기원과 한계를 분석한다. 삼성그룹 입사 시험 현장, 로스쿨 반대 시위 현장, 문학상 심사 현장 취재를 통해 공채 시스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부작용을 살펴보고 문학상을 운영하는 출판사 대표, 문학상을 준비하는 지망생들, 작가와 출판 편집자, 그리고 영화, 엔터,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인터뷰하며 일그러진 채용 시장의 난맥을 풀어본다.북소믈리에 한마디!지금까지 출간된 어떤 작품보다 더 장강명스럽고 그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동시대적인 이 책에서 기자로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문학공모전과 한국 공채 문화의 현실과 함께 공모전과 공채제도의 부작용이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 두 제도의 순기능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어떻게 보완할 건지에 대해 취재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통해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직접 그 효과를 실험해본다.
- 기타서명
- 장강명 르포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27394
- 책소개
-
경직된 시스템, 병리적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답은 현장에 있다!
기자 출신 전업 작가 장강명의 첫 번째 르포르타주 『당선, 합격, 계급』. 2010년 이후 최단 기간 최다 문학상 수상자인 ‘당선의 신’ 장강명과 대기업, 건설회사, 언론사까지 두루 입사에 성공한 ‘합격의 신’ 장강명이 당선과 합격이라는 제도가 사회적 신분으로 굳어지며 계급화되는 메커니즘을 밝혀낸다. 11년 동안 현장에서 갈고닦은 취재력과 직설적이고 구체적인 비판, 가독성까지 더해 한국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 불합리의 민낯을 드러낸다.
문학상의 위상은 예전 같지 않지만, 문학공모전은 기업 공채 제도와 닮았다.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공정한 평가가 보장되며 통과하기만 하면 안정된 내부자 지위를 갖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문학공모전이라는 제도와 공개채용이라는 제도를 밀착 취재해 사회가 사람을 발탁하는 입시-공채 시스템의 기원과 한계를 분석한다.
삼성그룹 입사 시험 현장, 로스쿨 반대 시위 현장, 문학상 심사 현장 취재를 통해 공채 시스템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갈등과 부작용을 살펴보고 문학상을 운영하는 출판사 대표, 문학상을 준비하는 지망생들, 작가와 출판 편집자, 그리고 영화, 엔터,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인터뷰하며 일그러진 채용 시장의 난맥을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