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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사회주의 : 라틴아메리카 신좌파 국가와 시민사회
21세기 사회주의 : 라틴아메리카 신좌파 국가와 시민사회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808
- ISBN
- 9788994898445 93300 : \19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40.24-5
- 청구기호
- 340.24 C226ㅇ
- 저자명
- Cannon, Barry
- 서명/저자
- 21세기 사회주의 : 라틴아메리카 신좌파 국가와 시민사회 / 배리 캐넌 ; 피다 커비 [공]지음 ; 정진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삼천리, 2017
- 형태사항
- 352 p ; 23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찾아보기 수록
- 원저자/원서명
- Kirby, Peadar /
- 초록/해제
- 요약: 라틴아메리카 좌파 ‘분홍 물결’의 전모를 담다!『21세기 사회주의』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정치의 이슈가 되고 전 세계 진보 세력의 관심을 집중시킨 라틴아메리카 좌파 ‘분홍 물결’과 집권 후 전략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한 전 세계 18명의 정치학자들은 라틴아메리카의 ‘분홍 물결’을 이끌어 온 좌파 정부의 전략과 시민사회의 실천을 ‘혁명적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본다. 이런 ‘21세기 사회주의’는 현실 사회주의와 달리 다원주의적 대의민주주의에 직접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를 결합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런 민주주의는 최종 상태라기보다는 진행 중인 역동적 과정으로서 국가와 시민사회의 변증법적 상호관계에 규정을 받게 된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그람시주의, 하버마스주의 등 다양한 정치 이론을 검토하면서도, 특히 낸시 프레이저의 ‘강한 공공성’ 개념을 기본적인 관점으로 채용하고 있다. ‘강한 공공성’이란 “강한 결사체적 역동성과 포용적·비판적 토론에 대한 헌신”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시민사회와 국가를 분리하여 시민사회에 “단순한 여론 형성과 감시자 역할”을 부여하는 자유주의적 ‘약한 공공성’ 개념과 구분된다.
- 기타저자
- 정진상
- 기타서명
- 라틴아메리카 신좌파 국가와 시민사회
- 기타저자
- 캐넌, 배리
- 기타저자
- 커비, 피다
- 기타서명
- 이십일세기 사회주의
- 가격
- \19,000
- Control Number
- kpcl:227303
- 책소개
-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정치의 이슈가 되고 전 세계 진보 세력의 관심을 집중시킨 라틴아메리카 좌파 분홍 물결의 전모를 담고 있다. 집권 과정보다는 집권 이후 전략과 정책, 시민사회의 움직임에 방점이 찍혀 있다. 각 나라별로 방대한 데이터와 구체적인 지표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짚어 본다.
나라 안팎으로 신자유주의 지구화와 대의민주주의라는 거대한 힘을 돌파하며 직접정치와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은 갈기갈기 찢어진 공동체를 복원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그동안 정치를 지배해 온 기성 정당과 외국 자본, 기득권 적폐 세력에 맞서 노동자, 농민, 원주민, 여성, 성소수자(LGBT), 환경 운동가들이 목소리를 냈고, 지방정부는 물론 중앙정부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이 책을 집필한 전 세계 18명의 정치학자들은 라틴아메리카의 분홍 물결을 이끌어 온 좌파 정부의 전략과 시민사회의 실천을 혁명적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본다. 이런 21세기 사회주의는 현실 사회주의와 달리 다원주의적 대의민주주의에 직접민주주의와 참여민주주의를 결합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런 민주주의는 최종 상태라기보다는 진행 중인 역동적 과정으로서 국가와 시민사회의 변증법적 상호관계에 규정을 받게 된다.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그람시주의, 하버마스주의 등 다양한 정치 이론을 검토하면서도, 특히 낸시 프레이저의 강한 공공성 개념을 기본적인 관점으로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