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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도시의 삶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가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도시의 삶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787
- ISBN
- 9791187147343 03300 : \15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KDC
- 331.47-5
- 청구기호
- 331.47 A237ㄷ
- 저자명
- Adli, Mazda
- 서명/저자
-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도시의 삶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가 / 마즈다 아들리 지음 ; 이지혜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아날로그, 2018
- 형태사항
- 399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이상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도시화는 점점 가속화되어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유엔 해비타트는 2050년이 되면 세계 도시인구의 약 70퍼센트가 도시권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사람들은 대체 왜 이 모든 스트레스와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시로 몰려드는 것일까? 결국 사람들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다면, 그곳을 유익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는 무엇이 필요할까?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는 스트레스·우울증 분야 전문 정신과 의사인 마즈다 아들리가 베를린, 파리, 도쿄, 뭄바이 등 전 세계의 대도시를 관찰하고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수집해 도시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이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 담아낸 책으로,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도시가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세계의 큰 도시를 오가며 어린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에 대한 인상, 테헤란에서 이슬람 혁명을 겪으며 느꼈던 공포,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을 때 높이 치솟아 오른 마천루에 압도당했던 기억, 공기 맑은 스리랑카에서 휴가를 보내며 TV에서 보았던 베이징 스모그의 비현실적인 장면, 무심코 오가던 광장을 아름답고 행복한 공간으로 순식간에 뒤바꿔놓은 길거리 연주 등 저자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각 장의 중심 주제를 이끌어낸다. 도시를 연구의 대상으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도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도시에 살고 있는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더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해준다. 도시가 주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을 찾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도시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각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도시를 바꿔놓은 혁신적인 실제 사례들과 이상 도시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 기타저자
- 이지혜
- 기타서명
- 도시의 삶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가
- 기타저자
- 아들리, 마즈다
- 가격
- \15,800
- Control Number
- kpcl:227282
- 책소개
-
이상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도시화는 점점 가속화되어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유엔 해비타트는 2050년이 되면 세계 도시인구의 약 70퍼센트가 도시권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사람들은 대체 왜 이 모든 스트레스와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시로 몰려드는 것일까? 결국 사람들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다면, 그곳을 유익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는 무엇이 필요할까?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는 스트레스·우울증 분야 전문 정신과 의사인 마즈다 아들리가 베를린, 파리, 도쿄, 뭄바이 등 전 세계의 대도시를 관찰하고 각종 데이터와 자료를 수집해 도시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이상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안을 담아낸 책으로,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스트레스를 불러오는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도시가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세계의 큰 도시를 오가며 어린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에 대한 인상, 테헤란에서 이슬람 혁명을 겪으며 느꼈던 공포, 샌프란시스코 한복판에서 길을 잃었을 때 높이 치솟아 오른 마천루에 압도당했던 기억, 공기 맑은 스리랑카에서 휴가를 보내며 TV에서 보았던 베이징 스모그의 비현실적인 장면, 무심코 오가던 광장을 아름답고 행복한 공간으로 순식간에 뒤바꿔놓은 길거리 연주 등 저자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장면들을 통해 각 장의 중심 주제를 이끌어낸다.
도시를 연구의 대상으로만 바라본 것이 아니라, 도시를 사랑하는 한 시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도시에 살고 있는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더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해준다. 도시가 주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방법을 찾아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도시는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덜 주고,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각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도시를 바꿔놓은 혁신적인 실제 사례들과 이상 도시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