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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경기자 : 이치은 장편소설
비밀 경기자 : 이치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774
- ISBN
- 9791189333102 03810 : \13000
- KDC
- 813.7-5
- 청구기호
- 813.7 이86ㅂ
- 저자명
- 이치은
- 서명/저자
- 비밀 경기자 : 이치은 장편소설 / 이치은 지음
- 발행사항
- 고양 : 알렙, 2018
- 형태사항
- 275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이치은의 세 번째 소설 『비밀 경기자』가 〈이치은 컬렉션〉으로 재출간되었다. 단편들의 모음이자 연작소설로써, 환상, 추리, SF적 상상력을 통한 문학적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비밀 경기자』는 인류가 꾸는 “꿈”에 관한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인류는 모두 똑같은 꿈을 꾼다’라는 도발적 명제와, ‘남의 꿈에 몰래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전복된 사유와, ‘꿈의 도서관을 짓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SF적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비밀 경기자』에서 작가는 ‘나의 꿈’이란 인류가 꾸는 꿈의 하나에 불과하며, 더 나아가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꿈을 꾼다.”라는 도발적인 명제를 제시한다. 사람들은 꿈을 꾸면 그 꿈이 자신만이 꾸는 유일한 것이라 믿고 싶어한다.개인이 꾸는 꿈이 인류의 꿈 목록표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렇지만 밀란 쿤데라가 말했듯, “인간은 스스로가 고유한 존재라고 착각하지만, 기껏해야 몇 안 되는 몸짓이나 이미지를 학습하고 모방하는 비개별적이고 획일적인 존재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치은 작가처럼, 인류는 똑같은 꿈을 꾸는 것이 가능한 상상 아닐까.
- 기타서명
- 이치은 장편소설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27269
- 책소개
-
(전7권)의 완성!
꿈으로만 직조된 미궁 같은 환상소설
추리와 SF코드로 진행되는 ‘나’를 찾아가는 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