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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740
- ISBN
- 9791187708858 03380 : \16800
- KDC
- 219.12-5
- 청구기호
- 219.12 도94ㅈ
- 저자명
- 도현신
- 서명/저자
-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 도현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생각비행, 2018
- 형태사항
- 328 p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27-328
- 초록/해제
- 요약: 한국의 판타지 창작에 도움을 주는 기상천외한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옥황상제, 신선, 선녀, 도사, 불로장생, 관우, 서유기 등은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과 이름이다. 옥황상제는 하늘의 궁전에 앉아 실수를 저지르는 우스꽝스러운 노인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신선은 단약이라는 불로장생의 약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관우가 등장하는 '삼국지'는 불변의 베스트셀러이며, 손오공이 주인공인 '서유기'도 그에 못지않은 스테디셀러다. 그런데 이 모든 개념과 책이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할 만큼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은 우리 것인 양 자연스럽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산해경''회남자''수신기''태평광기'와 같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다룬 문헌이 오래전부터 이 땅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해도 우리 조상들이 즐겨 읽고 널리 말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 문화처럼 친숙하게 여겨지는 것이다.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기원전 16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까마득한 역사, 한반도의 40배가 넘는 방대한 영토, 13억이 넘는 세계 1위의 인구를 지닌 큰 나라이다 보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중국은 과거 역사는 물론 현재까지도 다른 어떤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와 깊고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1위의 무역 상대국으로서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입액은 미국, 일본과의 수출입액을 합한 것보다 많다. 무역흑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나온다. 또한 중국은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강대국이자, ‘한류’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2017년 개봉되어 14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영화 〈신과 함께〉는 한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주호민 작가가 그린 웹툰이 원작이다. 주호민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 〈빙탕후루〉라는 새로운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 작품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것으로, 주호민 작가가 중국과 정식으로 계약한 후 리메이크되어 연재가 한창이다.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만든 만화를 중국인이 역수입하여 보고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는 또 다른 한류이자, 우리나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펼쳐 보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잘 활용한다면, 중국이라는 13억의 거대한 시장이 활짝 열릴 수 있다.'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한국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냈던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의 후속작이다.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중국의 고전 문헌과 민담, 전설 등으로 전해지는 기상천외한 존재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려 뽑아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엮은 자료집이다. 21세기 한국에서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비한 보물, 신비한 장소, 영웅, 악당, 신(神), 괴물과 요괴, 귀신과 정령, 이매망량(?魅??), 사후 세계와 환생, UFO와 외계인, 신선과 도사 그리고 이인(異人) 등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담아냈다. 진귀한 옛이야기 100가지를 통해 독자들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이 얼마나 크고 넓고 체계적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유구한 문화와 전통이 담긴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판타지 문화 콘텐츠가 많이 창작되길 바라는 작가의 희망이 더불어 담겨 있다.
- 가격
- \16,800
- Control Number
- kpcl:227235
- 책소개
-
한국의 판타지 창작에 도움을 주는
기상천외한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옥황상제, 신선, 선녀, 도사, 불로장생, 관우, 서유기 등은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과 이름이다. 옥황상제는 하늘의 궁전에 앉아 실수를 저지르는 우스꽝스러운 노인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신선은 단약이라는 불로장생의 약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다. 관우가 등장하는 《삼국지》는 불변의 베스트셀러이며, 손오공이 주인공인 《서유기》도 그에 못지않은 스테디셀러다. 그런데 이 모든 개념과 책이 중국에서 들어온 것이다. 우리가 잘 인식하지 못할 만큼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은 우리 것인 양 자연스럽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산해경》《회남자》《수신기》《태평광기》와 같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다룬 문헌이 오래전부터 이 땅에 전해졌기 때문이다. 다른 문화를 가진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해도 우리 조상들이 즐겨 읽고 널리 말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 문화처럼 친숙하게 여겨지는 것이다.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다. 기원전 16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까마득한 역사, 한반도의 40배가 넘는 방대한 영토, 13억이 넘는 세계 1위의 인구를 지닌 큰 나라이다 보니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중국은 과거 역사는 물론 현재까지도 다른 어떤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와 깊고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다. 1위의 무역 상대국으로서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입액은 미국, 일본과의 수출입액을 합한 것보다 많다. 무역흑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나온다. 또한 중국은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강대국이자, ‘한류’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2017년 개봉되어 140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영화 〈신과 함께〉는 한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주호민 작가가 그린 웹툰이 원작이다. 주호민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 〈빙탕후루〉라는 새로운 웹툰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 작품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것으로, 주호민 작가가 중국과 정식으로 계약한 후 리메이크되어 연재가 한창이다.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만든 만화를 중국인이 역수입하여 보고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는 또 다른 한류이자, 우리나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펼쳐 보이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잘 활용한다면, 중국이라는 13억의 거대한 시장이 활짝 열릴 수 있다.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한국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담아냈던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의 후속작이다.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중국의 고전 문헌과 민담, 전설 등으로 전해지는 기상천외한 존재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려 뽑아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엮은 자료집이다. 21세기 한국에서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신비한 보물, 신비한 장소, 영웅, 악당, 신(神), 괴물과 요괴, 귀신과 정령, 이매망량(?魅??), 사후 세계와 환생, UFO와 외계인, 신선과 도사 그리고 이인(異人) 등 10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담아냈다. 진귀한 옛이야기 100가지를 통해 독자들은 중국의 판타지 세계관이 얼마나 크고 넓고 체계적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유구한 문화와 전통이 담긴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판타지 문화 콘텐츠가 많이 창작되길 바라는 작가의 희망이 더불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