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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 생명 편집의 기술과 윤리, 적용과 규제 이슈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 생명 편집의 기술과 윤리, 적용과 규제 이슈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728
- ISBN
- 9788993690491 03470 : \18000
- KDC
- 476.10733-5
- 청구기호
- 476.10733 전42ㅋ
- 저자명
- 전방욱
- 서명/저자
-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 생명 편집의 기술과 윤리, 적용과 규제 이슈 / 전방욱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상북스, 2017
- 형태사항
- 332 p ; 22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296-328)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생명과학의 축복일까? 거대한 상상일까?『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혁명적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 여러 사례와 적용 가능성 등을 통찰하고, 과학과 인간 생명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사회적 논의점을 제공한다. 유전자가위란 유전자의 특정 부위에서 DNA를 절단하는 능력을 갖는 광범위한 효소를 말한다.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명체가 가진 유전체를 잘라 내거나 원하는 유전자를 집어넣어 유전자를 교정/편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초 생물학 연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은 물론 돌연변이 유전자 교정을 통한 체세포 유전자 치료, 자녀의 유전병을 막기 위한 배아 및 배우자세포 돌연변이 유전자 교정, 외래 유전자를 도입하지 않는 식물 유전체 변형, 해충이나 침입종의 멸종과 멸종 동물의 복원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런 위력을 가진 기술은 미숙한 임상 적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치료가 아닌 인간 유전자의 증강, 유전자 편집 식물의 규제 곤란, 멸종이나 복원을 통한 생태계의 혼란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저자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소개하고, 이 생명공학 기술의 함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면서 이 기술을 시민들이 참여해 윤리 차원에서 숙고하고 법과 제도를 통해 민주 방식으로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위력적인 기술에는 위력적인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으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성과에 무비판적으로 열광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고 있다.
- 기타서명
- 생명 편집의 기술과 윤리, 적용과 규제 이슈
- 기타서명
- (디엔에이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227223
- 책소개
-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생명과학의 축복일까? 거대한 상상일까?
『DNA 혁명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혁명적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 여러 사례와 적용 가능성 등을 통찰하고, 과학과 인간 생명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사회적 논의점을 제공한다. 유전자가위란 유전자의 특정 부위에서 DNA를 절단하는 능력을 갖는 광범위한 효소를 말한다.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명체가 가진 유전체를 잘라 내거나 원하는 유전자를 집어넣어 유전자를 교정/편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전자가위 기술은 기초 생물학 연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은 물론 돌연변이 유전자 교정을 통한 체세포 유전자 치료, 자녀의 유전병을 막기 위한 배아 및 배우자세포 돌연변이 유전자 교정, 외래 유전자를 도입하지 않는 식물 유전체 변형, 해충이나 침입종의 멸종과 멸종 동물의 복원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런 위력을 가진 기술은 미숙한 임상 적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 치료가 아닌 인간 유전자의 증강, 유전자 편집 식물의 규제 곤란, 멸종이나 복원을 통한 생태계의 혼란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저자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소개하고, 이 생명공학 기술의 함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면서 이 기술을 시민들이 참여해 윤리 차원에서 숙고하고 법과 제도를 통해 민주 방식으로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위력적인 기술에는 위력적인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으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성과에 무비판적으로 열광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