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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그대로인데 다르게 보게 되었네 : 공원에서 발견한 보물
모든 게 그대로인데 다르게 보게 되었네 : 공원에서 발견한 보물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710
- ISBN
- 9791196533700 03810 : \140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황66ㅁ
- 저자명
- 황율
- 서명/저자
- 모든 게 그대로인데 다르게 보게 되었네 : 공원에서 발견한 보물 / 황율 짓고 디자인하고 펴낸이
- 발행사항
- 서울 : 초원하늘, 2018
- 형태사항
- 255 p : 천연색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20년간 무심히 산책했던 동네 공원과 산을 새롭게 바라보며 산책한 3년의 시간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이곳이 아닌 먼 곳에서 보물을 찾으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고나 자신을 존중해 주고 믿어주자고 결심하며 자신의 감각을 긍정하며 보낸 동네 공원에서의 시간. 그 시간 동안 자신의 순수한 숨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생명의 흐름과 연결을 느끼게 되었을 때익숙했던 공원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나뭇잎이 손짓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꽃 한 송이의 섬세함, 밤 한 톨에 경이를 느꼈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나무와 빛, 바람과 함께하는 시간 시멘트로 지어진 집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나무 아래 잔디밭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워졌다. 나무와 잔디가 자신과 연결되어 있고 소통하는 존재로 느껴졌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었다. 햇살과 그림자는 끝없이 변화하며 나무와 꽃을 비추고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었다. 나무와 산을 스치고 불어오는 바람의 결은 신선하게 숨을 채워 주었다. 혼자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바라보았기 때문에 풍성하게 잘 느낄 수 있었던 자연 속의 감각들을 그림과 사진, 글로 담았다. 산책길에 만나는 모든 것들이 선물로 다가오는 삶새싹, 밤과 도토리,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 햇빛에 반짝이는 나뭇잎, 하늘과 구름의 결, 노을에 물든 새, 아카시아 향 가득한 저녁, 풍성한 야생초, 반짝이며 쌓여 있던 눈꽃.무심히 산책만 하던 공원에서 이 모든 것을 발견하고 느끼게 되었고, 그저 이미 주어져 있던 주위 자연을 선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을 때,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촉촉이 채워졌다.삶의 신비와 풍성함을 먼 곳이 아니라 언제나 가까이 있던 자신의 숨결과 시선, 집 옆의 공원에서 발견해 간 시간을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3년 동안의 계절의 순환과 함께 보여준다.책의 부록인 '이 책에 나오는 식물들'에서는 책에 나오는 나무와 풀꽃, 열매의 이름을 5페이지에 걸쳐서 페이지 순으로 이미지와 함께 보여준다.
- 기타서명
- 공원에서 발견한 보물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kpcl:227205
- 책소개
-
20년간 무심히 산책했던 동네 공원과 산을
새롭게 바라보며 산책한 3년의 시간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이곳이 아닌 먼 곳에서 보물을 찾으려 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나 자신을 존중해 주고 믿어주자고 결심하며 자신의 감각을 긍정하며 보낸 동네 공원에서의 시간.
그 시간 동안 자신의 순수한 숨결을 느끼고 자연 속에서 생명의 흐름과 연결을 느끼게 되었을 때
익숙했던 공원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나뭇잎이 손짓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꽃 한 송이의 섬세함, 밤 한 톨에 경이를 느꼈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나무와 빛, 바람과 함께하는 시간
시멘트로 지어진 집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나무 아래 잔디밭에 앉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워졌다. 나무와 잔디가 자신과 연결되어 있고 소통하는 존재로 느껴졌기 때문에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니었다. 햇살과 그림자는 끝없이 변화하며 나무와 꽃을 비추고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주었다. 나무와 산을 스치고 불어오는 바람의 결은 신선하게 숨을 채워 주었다. 혼자 있기 때문에, 오래도록 바라보았기 때문에 풍성하게 잘 느낄 수 있었던 자연 속의 감각들을 그림과 사진, 글로 담았다.
산책길에 만나는 모든 것들이 선물로 다가오는 삶
새싹, 밤과 도토리, 섬세하고 아름다운 꽃, 햇빛에 반짝이는 나뭇잎, 하늘과 구름의 결,
노을에 물든 새, 아카시아 향 가득한 저녁, 풍성한 야생초, 반짝이며 쌓여 있던 눈꽃.
무심히 산책만 하던 공원에서 이 모든 것을 발견하고 느끼게 되었고, 그저 이미 주어져 있던 주위 자연을 선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누리고 있을 때,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촉촉이 채워졌다.
삶의 신비와 풍성함을 먼 곳이 아니라 언제나 가까이 있던 자신의 숨결과 시선, 집 옆의 공원에서 발견해 간 시간을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3년 동안의 계절의 순환과 함께 보여준다.
책의 부록인 '이 책에 나오는 식물들'에서는 책에 나오는 나무와 풀꽃, 열매의 이름을 5페이지에 걸쳐서 페이지 순으로 이미지와 함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