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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리더라는 신화 : 강한 리더가 위대한 리더라는 환상에 관하여
강한 리더라는 신화 : 강한 리더가 위대한 리더라는 환상에 관하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647
- ISBN
- 9791160943122 03300 : \298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31.17-5
- 청구기호
- 331.17 B877ㄱ
- 저자명
- Brown, Archie
- 서명/저자
- 강한 리더라는 신화 : 강한 리더가 위대한 리더라는 환상에 관하여 / 아치 브라운 지음 ; 홍지영 옮김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7
- 형태사항
- 600 p ; 23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강한 리더가 위대한 리더라는 환상을 깨라!현대 민주주의 국가에도 정치 과정을 장악한 군계일학의 리더가 존재한다거나 존재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 아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한 리더”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강함을 추앙하고 약함은 부정적인 것,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본다. 강한 리더가 곧 바람직한 리더라는 공식이 오늘날 ‘강한 리더라는 신화’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라면, 리더의 강한 이미지가 대부분 교묘한 책략이나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 신화의 또 다른 일면이다. 현대 정치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옥스퍼드대학 아치 브라운 교수는 이 책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샤를 드골, 이오시프 스탈린, 마오쩌둥, 미하일 고르바초프, 마거릿 대처 등 현대사에 이름을 새긴 강한 리더들의 신화를 뒤집는다. 20세기에 권위주의 통치를 경험한 한국의 국민들은 과도한 권력을 가진 리더의 위험을 잘 알고 있다. 구세대 중에는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 ‘독재자’ 박정희 시절에 향수를 품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이제 한국에서는 국민에게 책임지지 않는 독재에 비해 민주주의가 가진 많은 장점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 안정된 리더십은 바람직하며, 강력한 집단 리더십을 발휘하는 정부는 아무 문제가 없다. 의회와 국민이 정부에 책임을 물을 수 있고 정부가 법의 범위 안에서 작동할 때, 행정부가 집단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권력의 개인화는 전혀 다른 문제다. 대통령이나 총리의 과대망상을 조장하고, 내각의 동료 정치인에게 복종과 자기 검열을 요구하고, 강한 리더가 되라고 부추기는 추세에 우리가 동조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내각을 완전히 장악하거나 내키는 대로 우회하는 정부 수반, 자신의 결정에 도전하면 장관들마저 자리에서 쫓아내는 리더를 염원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
- 기타저자
- 홍지영
- 기타서명
- 강한 리더가 위대한 리더라는 환상에 관하여
- 기타저자
- 아치 브라운
- 가격
- \29,800
- Control Number
- kpcl:227142
- 책소개
-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도 정치 과정을 장악한 군계일학의 리더가 존재한다거나 존재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 아무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약한 리더”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강함을 추앙하고 약함은 부정적인 것,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본다. 강한 리더가 곧 바람직한 리더라는 공식이 오늘날 ‘강한 리더라는 신화’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라면, 리더의 강한 이미지가 대부분 교묘한 책략이나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 신화의 또 다른 일면이다.
현대 정치 리더십 연구의 권위자인 옥스퍼드대학 아치 브라운 교수는 이 책에서 프랭클린 루스벨트, 샤를 드골, 이오시프 스탈린, 마오쩌둥, 미하일 고르바초프, 마거릿 대처 등 현대사에 이름을 새긴 강한 리더들의 신화를 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