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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함의 숭배 :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똑똑함의 숭배  :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 크리스토퍼 헤이즈 지음  ; 한...
Inhalt Info
똑똑함의 숭배 :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자료유형  
 단행본
 
190627045640
ISBN  
9791187038245 03300 : \175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KDC  
332.6-5
청구기호  
332.6 H417ㄸ
저자명  
Hayes, Christopher
서명/저자  
똑똑함의 숭배 :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 크리스토퍼 헤이즈 지음 ; 한진영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갈라파고스, 2017
형태사항  
402 p ; 21 cm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99-402
원저자/원서명  
Twilight of the elites :America after meritocracy
초록/해제  
요약: 이제는 능력주의라는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이다. 『똑똑함의 숭배』에서 저자는 엘리트를 편애하면서도 엘리트 때문에 위기에 처한 미국의 모습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똑똑함과 능력주의를 숭배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사회를 만들고, 권력을 쥔 소수의 엘리트 때문에 다수의 대중이 오히려 소수가 되고, 그 결과 힘없는 사람이 책임을 지고 힘 있는 사람이 용서를 받는 사회가 되고 말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위기는 거듭될 것이고 시스템은 결국 붕괴하고 만다고 말한다.이러한 실패의 시대에 대해 저자가 제안하는 해법은 단순하면서도 날카롭다. 바로 결과의 평등이다. 능력주의로 인해 조장된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시작의 평등함뿐 아니라 결과의 평등함도 중요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사회를 더욱 평평한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저자는 매우 구체적이면서 획기적인 제도의 개혁을 제시한다.북소믈리에 한마디!기회의 평등은 결과의 평등을 보장하지 않을뿐더러 부의 세습화로 이미 계급에 따라 소득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 엘리트주의는 엘리트와 대중 간의 사회적 거리감을 넓혀 엘리트 계층을 대중이 닿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린다. 부의 세습화와 빈부격차,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와 유리천장, 학벌주의 등 사회의 불평등은 모두 능력주의 아래에서 용인된다. 능력에 따른 보상의 유무는 합당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우리 주류 정치의 구조적 병폐를 치유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능력주의라는 원칙으로 사회를 운영하더라도 그 간극이 너무 벌어지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평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키워드  
엘리트주의 사회문제 빈곤 불평등
기타저자  
한진영
기타서명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기타저자  
헤이즈, 크리스토퍼
가격  
\17,500
Control Number  
kpcl:227135
책소개  
이제는 능력주의라는 종교에서 벗어나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는 똑똑함을 숭배한다. 명문대 학생은 훌륭한 사람이라는 공식이 성립되고 부와 권력, 그리고 명예는 누구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벌에 따른 차별은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들은 이 차별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똑똑함을 신봉하고 능력주의를 추구하는 사회는 실패했다. 금융위기, 이라크 전쟁, 뉴올리언스 사태, 가톨릭교회 내 신부들의 아동성추행 사건들로 미국 정부와 언론은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미국의 진보 시사평론가인 저자 크리스토퍼 헤이즈는 이 상황을 빚어낸 것이 넘쳐나는 정보나 언론의 부패가 아닌, 엘리트의 실패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그들이 더 이상 믿지 못할 사람임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이다. 『똑똑함의 숭배』에서 저자는 엘리트를 편애하면서도 엘리트 때문에 위기에 처한 미국의 모습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그려낸다.

저자는 똑똑함과 능력주의를 숭배하는 사회는 민주주의에 위배되는 사회를 만들고, 권력을 쥔 소수의 엘리트 때문에 다수의 대중이 오히려 소수가 되고, 그 결과 힘없는 사람이 책임을 지고 힘 있는 사람이 용서를 받는 사회가 되고 말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를 뒤흔드는 위기는 거듭될 것이고 시스템은 결국 붕괴하고 만다고 말한다.

이러한 실패의 시대에 대해 저자가 제안하는 해법은 단순하면서도 날카롭다. 바로 결과의 평등이다. 능력주의로 인해 조장된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저자는 시작의 평등함뿐 아니라 결과의 평등함도 중요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사회를 더욱 평평한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저자는 매우 구체적이면서 획기적인 제도의 개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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