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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지켜라 . 2 :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
한국사를 지켜라 . 2 :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579
- ISBN
- 9791156120766 04900 : \13500
- ISBN
- 9791156120742(세트)
- KDC
- 911.06-5
- 청구기호
- 911.06 김94ㅎ 2
- 저자명
- 김형민
- 서명/저자
- 한국사를 지켜라 . 2 :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 / 김형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역사, 2016
- 형태사항
- 264 p : 삽화, 초상 ; 21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지난 2015년 10월 19일,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유관순 열사편’이라는 제목의 국정교과서 홍보 영상을 제작·방영했다. 이 영상은 “2014년까지 일부 교과서에는 유관순은 없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국정교과서에서 이런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모양이나, 이 영상은 곧 여러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사를 지켜라』 제2권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는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10년,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던 1970년대 풍경을 담은 글들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법치국가의 수도 한복판에서 법을 지키라고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부터 아무도 반대하지 않은 유신 선포 앞에서 “사생결단을 내야 한다”며 통곡하고 사형을 구형받은 뒤 “감사합니다”를 외치던 스물두 살 청년 김병곤, 인혁당 사건, '우상과 이성' 필화사건, 동일방직 똥물사건, 부마항쟁 등 유신공화국의 그림자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북소믈리에 한마디!한 사람의 공을 기억하자면 그의 과도 명심해야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을 십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의 허물을 마냥 긍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난 2월, 역사교육연대회의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나온 근현대사 국정교과서인 초등 〈사회 6-1〉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 감추기가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공을 부풀리고 과는 감추는 역사 교과서가 과연 ‘올바른’ 것일까. 이 책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다.
- 기타서명
-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kpcl:227074
- 책소개
-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
지난 2015년 10월 19일, 교육부는 ‘올바른 역사교과서-유관순 열사편’이라는 제목의 국정교과서 홍보 영상을 제작·방영했다. 이 영상은 “2014년까지 일부 교과서에는 유관순은 없었습니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국정교과서에서 이런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주장하고 싶었던 모양이나, 이 영상은 곧 여러 비판에 직면했다.
『한국사를 지켜라』 제2권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을 때》는 저자가 국정교과서 논쟁을 지켜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최소한의 역사는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그동안 적어왔던 ‘오늘의 역사’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10년, 대한민국이 유신공화국이었던 1970년대 풍경을 담은 글들을 고치고 덧붙여 엮은 것이다.
법치국가의 수도 한복판에서 법을 지키라고 외치며 분신한 전태일부터 아무도 반대하지 않은 유신 선포 앞에서 “사생결단을 내야 한다”며 통곡하고 사형을 구형받은 뒤 “감사합니다”를 외치던 스물두 살 청년 김병곤, 인혁당 사건, 《우상과 이성》 필화사건, 동일방직 똥물사건, 부마항쟁 등 유신공화국의 그림자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