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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_주의
#혐오_주의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574
- ISBN
- 9791159920455 03300 : \9000
- KDC
- 334.2-5
- 청구기호
- 334.2 박16ㅎ
- 저자명
- 박권일
- 서명/저자
- #혐오_주의 / 박권일 [외]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알마, 2016
- 형태사항
- 187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알마 해시태그 시리즈의 첫 시작인 '#혐오_주의'는 사회학자 박권일의 혐오의 메커니즘을 찾아보는 〈#혐오는_원인이_아니라_증상이다〉를 시작으로, 진보와 보수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정치혐오를 ‘촛불집회’라는 코드로 해석해보는 김학준의 〈#순수함에의_의지와_정치혐오〉, 그리고 여성혐오와 메갈리아의 언어를 살펴보는 여성학자 허윤의 〈#지금_가장_정치적인_것은_여성적인_것이다〉와 대중문화에서 은연중에 드러나는 여성혐오를 꼬집는 대중문화기자 위근우의 〈#대중문화에서_여성혐오는_어떻게_작동하는가〉, 마지막으로 이러한 혐오표현을 법적으로 제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법학자 이준일의 〈#혐오표현을_법으로_처벌할_수_있을까?〉등으로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하는 코드 중 하나인 ‘혐오’의 다양한 결을 파헤쳐본다.
- 기타저자
- 이준일
- 기타저자
- 허윤
- 기타저자
- 김학준
- 기타저자
- 위근우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kpcl:227069
- 책소개
-
#해시태그
알마 해시태그 시리즈는 사회를 잇고 모으는 연결고리입니다. 소셜 키워드를 통해 사회 현상을 읽고 지금 바로 여기, 그리고 미래를 탐구합니다. 그 첫 번째 키워드는 ‘혐오’입니다.
혐오는 왜 나쁜가?
지금 가장 정치적인 것은 여기에 있다.
혐오는 왜 나쁜가? 이것을 생각해 나가다보면 혐오가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혐오는 ‘증상(symptom)’이다. 증상을 관찰하는 일은 중요하지만 거기에 함몰되어선 곤란하다. 우리는 혐오를 사회악으로 지목할 게 아니라 혐오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찾아내야 한다. _박권일, 「혐오는_원인이_아니라_증상이다」 중에서
‘김치녀’ ‘맘충’이란 단어가 유행하자, 곧 이에 대적할 만한 혐오표현인 ‘개저씨’와 ‘한남충’이 등장했다. 그간 남성이 여성을 대하는 방식을 ‘미러링’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 주겠다는 ‘메갈리아’라는 인터넷사이트를 두고 남성들은 ‘남성혐오’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