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27045541
- ISBN
- 9788976964335 93910 : \20000
- KDC
- 509.11340.911-5
- 청구기호
- 509.11 김17ㄱ
- 저자명
- 김근배
- 서명/저자
-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 김근배 [외]지음 ; 김태호 엮음
- 발행사항
- 고양 : 역사비평사, 2018
- 형태사항
- 432 p : 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박정희 시대 과학기술을 역사화한다‘과학대통령 박정희’라는 거대한 그림자, 그 신화를 걷어내고 역사를 논해야 할 때. ‘박정희’의 여러 이미지 가운데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 중 하나가 ‘과학대통령’일 것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나 박정희 시대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이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한국 과학기술자사회가 크게 성장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과학대통령’이라는 말로 특정인의 리더십을 드높이고 한국 사회 전체의 성취를 개인에게 귀속시킬 근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비판적 역사 연구라면 이러한 ‘신화 만들기’에 대해 단호하게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 ‘과학대통령’의 신화를 해체하고 박정희 시대의 과학기술을 역사화하는 것, 그럼으로써 과학기술사의 여러 주체들에게 합당한 제 몫의 역사를 찾아주는 것은 박정희 시대의 온전한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 기타저자
- 김상현
- 기타저자
- 문만용
- 기타저자
- 신향숙
- 기타저자
- 이주영
- 기타저자
- 임재윤
- 기타저자
- 최형섭
- 기타저자
- 김태호
- 기타서명
-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 가격
- \20,000
- Control Number
- kpcl:227036
- 책소개
-
박정희 시대 과학기술을 역사화한다
‘과학대통령 박정희’라는 거대한 그림자, 그 신화를 걷어내고 역사를 논해야 할 때. ‘박정희’의 여러 이미지 가운데 가장 생명력이 강한 것 중 하나가 ‘과학대통령’일 것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나 박정희 시대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이를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한국 과학기술자사회가 크게 성장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것이 ‘과학대통령’이라는 말로 특정인의 리더십을 드높이고 한국 사회 전체의 성취를 개인에게 귀속시킬 근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특히 비판적 역사 연구라면 이러한 ‘신화 만들기’에 대해 단호하게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 ‘과학대통령’의 신화를 해체하고 박정희 시대의 과학기술을 역사화하는 것, 그럼으로써 과학기술사의 여러 주체들에게 합당한 제 몫의 역사를 찾아주는 것은 박정희 시대의 온전한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