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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꽃피운 로마문화 : 신라왕릉 유물이 동양고대사를 새로 쓰다
신라가 꽃피운 로마문화  : 신라왕릉 유물이 동양고대사를 새로 쓰다 / 요시미즈 츠네오 지음  ;...
Sommaire Infos
신라가 꽃피운 로마문화 : 신라왕릉 유물이 동양고대사를 새로 쓰다
자료유형  
 단행본
 
190626092060
ISBN  
9791188602148 93910 : \17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KDC  
911.034-5
청구기호  
911.034 요58ㅅ
저자명  
요시미즈 츠네오
서명/저자  
신라가 꽃피운 로마문화 : 신라왕릉 유물이 동양고대사를 새로 쓰다 / 요시미즈 츠네오 지음 ; 이영식 옮김
발행사항  
서울 : 미세움, 2019
형태사항  
368 p : 천연색삽화, 지도 ; 23 cm
주기사항  
요시미즈 츠네오의 한자명은 '由水常雄'임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65-368
원저자/원서명  
ロマ文化王國-新羅
초록/해제  
요약: 상감구슬, 장신구, 황금보검, 로만글라스... 중국문화권에는 존재하지 않던 신라왕릉 유물들이 동양고대사의 통념을 뒤집다40여 년 전 일본의 한 학자가 고대의 유리를 조사하던 중 한국?중국?일본에서 출토된 유리그릇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로만글라스, 페르시안글라스 중국계 글라스로 분류되는 유리그릇 중, 로만글라스가 4~6세 초의 신라에서 집중 출토되었던 것이다. 로마시대에 로마제국에서 제작된 로만글라스가 같은 시대의 고구려와 신라에서는 거의 출토되지 않는 데 반해, 신라 고분에서는 어디서든 발굴되었다. 뿐만 아니라, 순금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는 그리스?로마세계에서 유행했던 디자인과 세공기법이 매우 닮아 있다. 이는 고구려?백제?신라가 중국문화의 영향권에 속하는 국가들이었다는 통설을 뒤집을 만한 증거였다. 그동안 유럽, 서아시아의 유물을 쫓으며 자료를 수집한 저자가 특수한 문화로 가득 차 있던 왕국 고대신라의 비밀을 밝혀냈다.먼저 저자는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이 지금까지의 출토품을 보고도 왜 의문을 품지 않았는지 의아해하며, 삼국시대의 신라가 고구려나 백제와는 전혀 다른 문화를 누리고 있었음을 확신했다. 이 책은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모든 문화는 중국문화의 영향하에 있었다는 통념을 뒤집고 신라고분과 주변 제국의 자료를 통해 “동양 속의 로마문화 왕국”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이 책은 10장에 걸쳐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그리스?로마시대의 유물을 비교하며 신라를 해부한다. 우선 1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사료에 비친 신라는 어떤 나라였는지 밝힌다. 2장에서는 신라가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르게 왜 중국과 국교를 맺지 않았는지 신라와 중국의 관계를 알아본다. 3장에서는 신라, 가야에서 출토된 왕관, 특히 아시아문화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목관에 주목한다. 고대 유럽의 왕관의 원류인 수목관과 유사한 왕관이 신라왕릉에서 출토되었다며 신라가 독자적인 디자인을 창출했음을 보여준다. 4~9장에서는 천마총과 황남동 98호분에서 발굴된 무기류, 장신구, 도기 등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는 동서교통로로써 로마세계의 문물들이 신라에 전해졌을 스텝루트를 되짚는다. 끝으로 신라가 로마세계와 단절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의 국제적 환경을 알아본다. 저자는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국문화가 동아시아를 뒤덮었을 것이라는 상식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논리가 아니라 실증을 들며 독자가 스스로 확인해보길 주문한다. 이 책에 담긴 증거들은 기존 아시아의 고대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키워드  
신라 로마문화 신라시대
기타저자  
由水常雄
기타저자  
이영식
기타서명  
신라왕릉 유물이 동양고대사를 새로 쓰다
기타저자  
유수상웅
기타저자  
Yoshimizu, Tsuneo
가격  
\17,000
Control Number  
kpcl:227034
책소개  
상감구슬, 장신구, 황금보검, 로만글라스...
중국문화권에는 존재하지 않던 신라왕릉 유물들이 동양고대사의 통념을 뒤집다

40여 년 전 일본의 한 학자가 고대의 유리를 조사하던 중 한국?중국?일본에서 출토된 유리그릇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밝혀냈다. 로만글라스, 페르시안글라스 중국계 글라스로 분류되는 유리그릇 중, 로만글라스가 4~6세 초의 신라에서 집중 출토되었던 것이다. 로마시대에 로마제국에서 제작된 로만글라스가 같은 시대의 고구려와 신라에서는 거의 출토되지 않는 데 반해, 신라 고분에서는 어디서든 발굴되었다. 뿐만 아니라, 순금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는 그리스?로마세계에서 유행했던 디자인과 세공기법이 매우 닮아 있다. 이는 고구려?백제?신라가 중국문화의 영향권에 속하는 국가들이었다는 통설을 뒤집을 만한 증거였다. 그동안 유럽, 서아시아의 유물을 쫓으며 자료를 수집한 저자가 특수한 문화로 가득 차 있던 왕국 고대신라의 비밀을 밝혀냈다.
먼저 저자는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이 지금까지의 출토품을 보고도 왜 의문을 품지 않았는지 의아해하며, 삼국시대의 신라가 고구려나 백제와는 전혀 다른 문화를 누리고 있었음을 확신했다. 이 책은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모든 문화는 중국문화의 영향하에 있었다는 통념을 뒤집고 신라고분과 주변 제국의 자료를 통해 “동양 속의 로마문화 왕국”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이 책은 10장에 걸쳐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그리스?로마시대의 유물을 비교하며 신라를 해부한다. 우선 1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사료에 비친 신라는 어떤 나라였는지 밝힌다. 2장에서는 신라가 고구려나 백제와는 다르게 왜 중국과 국교를 맺지 않았는지 신라와 중국의 관계를 알아본다. 3장에서는 신라, 가야에서 출토된 왕관, 특히 아시아문화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목관에 주목한다. 고대 유럽의 왕관의 원류인 수목관과 유사한 왕관이 신라왕릉에서 출토되었다며 신라가 독자적인 디자인을 창출했음을 보여준다. 4~9장에서는 천마총과 황남동 98호분에서 발굴된 무기류, 장신구, 도기 등을 통해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는 동서교통로로써 로마세계의 문물들이 신라에 전해졌을 스텝루트를 되짚는다. 끝으로 신라가 로마세계와 단절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의 국제적 환경을 알아본다.
저자는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중국문화가 동아시아를 뒤덮었을 것이라는 상식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논리가 아니라 실증을 들며 독자가 스스로 확인해보길 주문한다. 이 책에 담긴 증거들은 기존 아시아의 고대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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