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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 Design the city of 100 years later : 조재성 교수의 도시 이야기 : 댈러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서울
100년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 Design the city of 100 years later  : 조재성 교수의 도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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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 Design the city of 100 years later : 조재성 교수의 도시 이야기 : 댈러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서울
자료유형  
 단행본
 
190619074540
ISBN  
9788992454575 93610 : \19000
KDC  
539.7-5
청구기호  
539.7 조73ㅂ
저자명  
조재성
서명/저자  
100년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 Design the city of 100 years later : 조재성 교수의 도시 이야기 : 댈러스, 시카고, 뉴욕 그리고 서울 / 조재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새빛북스, 2019
형태사항  
326 p : 삽화 ; 22 cm
초록/해제  
요약: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도시 속 100년 역사를 되짚어보며, 100년 후의 도시를 그려본다우리 눈에 보인 빌딩은 그저 네모 모양이다. 높고, 낮음. 크고 작음만 있을 뿐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호히 그저 시멘트에 갇혀 있는 것 같은 빌딩에도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으며, 나름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느덧 100살이 훌쩍 넘은 빌딩이 옛 모습 그대로를 갖고 살아있는 거리를 바라보며, 100년 후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그려본다. 댈러스는 1841년 테네시 변호사인 존 브라이언이 트리니티 강가에 내륙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교역 거점의 필요성을 깨닫고 세운 곳이다. 주변지역으로 광대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교통망 건설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며 1890년에는 텍사스에서 인구 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그러나 약 120년이 지난 1963년 댈러스는 백주대낮에 현직 대통령 암살이라는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다. 사건 발생 직후 전 세계는 댈러스를 향해 반인륜적이며, 동물적인 야수성으로 묘사했으며, 댈러스는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노력을 오랜 시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거대한 국제교역의 중심역할을 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했으며, 20세기 최고 건축가 중 한 사람인 아이엠페이의 작품을 감상하며 큰 감동과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다. 인구 규모는 물론 경제적 활력성에서도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소홀히 할 수 없는 곳이다. 문화 예술 차원에서도 현대 모더니즘 건축을 탄생시켰으며, 철골구조 초고층 건축의 유행을 선도하며 도시미화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건축역사에서 큰 획을 그은 2개의 건축운동 ‘시카고 스쿨’(Chicago School)과 ‘프레리 스쿨’(Prairie School)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화려한 장식을 배격하고, 미니멀리즘을 수용한 모더니즘을 탄생시키며, 불필요한 장식을 최대한 제거한 건축물이 시카고의 스카이 라인을 만들어냈다. 또한 튜브 프레임 구조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건축 구조 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층 건축물 건설 붐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뉴욕은 세계의 수도라 불린다. 전 세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이며, 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 최대 대중 교통 시스템, 가장 강한 경제력과 외교력을 견인하는 곳. 가히 세계의 수도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다. 뉴욕시의 1916 조닝은 뉴욕을 용도별로 나눠 건축물의 높이, 건폐율, 건축물 사선 제한 등을 규제해 뉴욕 스타일 또는 웨딩 케이크 형태의 뉴욕 고유의 초고층 건물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맨해튼의 골칫덩이였던 땅을 뉴욕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허드슨 야드 개발로 새로운 스카이 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은 여러모로 뉴욕의 개발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서울의 도시철학은 김현옥 시장의 불도저식 도시 개발 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관료주의 개발에 물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이 책은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갔던 것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다. 시민들이 걸어 다니는 도보의 폭과 길이, 건물들의 높이와 생김새. 어느 것 하나 설계자와 사연이 없는 것들이 없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한다. 이는 비단 건물과 거리들이 만들어낸 도시만은 아닐 터. 비록 이 책이 도시개발 도서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우리네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삶을 그려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키워드  
도시 설계
기타서명  
조재성 교수의 도시 이야기
기타서명  
백년후의 도시를 설계하라
가격  
\19,000
Control Number  
kpcl:226832
책소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도시 속 100년 역사를 되짚어보며, 100년 후의 도시를 그려본다

우리 눈에 보인 빌딩은 그저 네모 모양이다. 높고, 낮음. 크고 작음만 있을 뿐 다양한 모양을 갖고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호히 그저 시멘트에 갇혀 있는 것 같은 빌딩에도 저마다의 스토리가 있으며, 나름의 얼굴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느덧 100살이 훌쩍 넘은 빌딩이 옛 모습 그대로를 갖고 살아있는 거리를 바라보며, 100년 후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그려본다.

댈러스는 1841년 테네시 변호사인 존 브라이언이 트리니티 강가에 내륙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교역 거점의 필요성을 깨닫고 세운 곳이다. 주변지역으로 광대하게 뻗어나갈 수 있는 교통망 건설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며 1890년에는 텍사스에서 인구 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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