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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자서전 : 김혜순 시집
죽음의 자서전  : 김혜순 시집 / 김혜순 지음
죽음의 자서전 : 김혜순 시집

상세정보

Material Type  
 단행본
 
190615081108
Date and Time of Latest Transaction  
20190615081844
ISBN  
9791195622719 03810 : \10000
KDC  
811.7-5
Callnumber  
811.7 김94ㅈ
Author  
김혜순
Title/Author  
죽음의 자서전 : 김혜순 시집 / 김혜순 지음
Publish Info  
서울 : 문학실험실, 2016
Material Info  
160 p ; 19 cm
Added Entry-Title  
듦 창작 문고 ; 001
Abstracts/Etc  
요약2015년, 김혜순 시인은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몸이 무너지며 쓰러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삼차신경통’이라는, 뇌 신경계의 문제로 그녀는 매 순간 온몸이 전기에 감전되는 것 같은 고통 속에서 병원을 찾았으나, 메르스 사태로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이중의 고통 속에 놓이게 된다. 세월호의 참상, 그리고 계속되는 사회적 죽음들 속에서, 그녀의 고통은 육체에서 벗어나, 어떤 시적인 상태로 급격하게 전이되면서, 말 그대로, 미친 듯이 49편의 죽음의 시들을 써내려갔다. 바로 그 결과물이 여기, 이 멀쩡한 문명 세상에 균열을 불러오며, 문학적으로는 고통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지독한 시편으로 묶였다. 49편 중 대부분이 한 번도 세상에 나온 적 없는 미발표 신작 시로, 이 시집은 그 자체로 ‘살아서 죽은 자’의 49제의 기록이라 할 것이다.
Index Term-Uncontrolled  
한국현대시 죽음 자서전 한국시
기타서명  
김혜순 시집
Price Info  
\10,000
Control Number  
kpcl:226796
책소개  
2015년, 김혜순 시인은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몸이 무너지며 쓰러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삼차신경통’이라는, 뇌 신경계의 문제로 그녀는 매 순간 온몸이 전기에 감전되는 것 같은 고통 속에서 병원을 찾았으나, 메르스 사태로 병원을 옮겨 다니는 이중의 고통 속에 놓이게 된다. 세월호의 참상, 그리고 계속되는 사회적 죽음들 속에서, 그녀의 고통은 육체에서 벗어나, 어떤 시적인 상태로 급격하게 전이되면서, 말 그대로, 미친 듯이 49편의 죽음의 시들을 써내려갔다. 바로 그 결과물이 여기, 이 멀쩡한 문명 세상에 균열을 불러오며, 문학적으로는 고통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지독한 시편으로 묶였다. 49편 중 대부분이 한 번도 세상에 나온 적 없는 미발표 신작 시로, 이 시집은 그 자체로 ‘살아서 죽은 자’의 49제의 기록이라 할 것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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