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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15081054
- ISBN
- 9791187856672 03900 : \2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eng, 원저작언어 - ita
- KDC
- 668-5
- 청구기호
- 668 G916ㅅ
- 서명/저자
-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 페더리카 구아니에리 ; 로베르토 모타델리 지음 ; 박선령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보랏빛소, 2019
- 형태사항
- 223 p : 삽화 ; 28 cm
- 주기사항
- 영어번역표제: 100 photographs that changed the world
- 초록/해제
- 요약: 뛰어난 표현으로 양심을 움직이고 세계의 신기원을 이룬 순간들!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한 아주 유명한 작품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역사의 현장을 담은 사진까지 담아낸 『세상을 바꾼 100장의 사진』. 역사적인 100장의 사진을 담은 책으로, 사진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라, 역사가 담긴 사진집이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던 날, 1903년 라이트형제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하던 날, 1969년 인류가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딛던 날의 기록부터 1941년 진주만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1945년 독일에 강제 수용되어 있던 유대인 생존자들의 깡마른 몸 등 기쁨과 환희의 순간과 더불어 고통과 억압의 참혹한 현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던 사진작가들이 남긴 생생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인간의 위대함과 상반되는 비정함과 참혹함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수많은 물음표와 마주하게 만드는 이 책은 인류의 역사를 기록함과 동시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수한 질문을 던진다.
- 기타저자
- Mottadelli, Roberto
- 기타저자
- 박선령
- 기타저자
- 구아니에리, 페더리카
- 기타저자
- 모타델리, 로베르토
- 기타서명
- 세상을 바꾼 백장의 사진
- 가격
- \25,000
- Control Number
- kpcl:226742
- 책소개
-
전 세계를 뒤흔들어놓은 역사의 현장을 포착한 가치 있는 사진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1869년 수에즈 운하가 개통하던 날, 1903년 라이트형제가 최초로 비행에 성공하던 날, 1969년 인류가 달 표면에 첫 발을 내딛던 날의 기록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로버트 카파와 같은 거장부터, 엘리엇 어윗, 유진 스미스 등 위대한 60여 명의 용맹한 보도사진 기자들은 기쁨과 환희의 순간에만 함께한 것이 아니라, 고통과 억압의 참혹한 현장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그 덕분에 우리는 1941년 진주만에서 솟아오르는 화염과, 1945년 독일에 강제 수용되어 있던 유대인 생존자들의 깡마른 몸, 1945년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이 만들어낸 19킬로미터 높이의 버섯 구름에 담긴 비통함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사진이 미처 말하지 않는 것들을 우리는 기록된 텍스트를 통해 보다 깊이 있게 알게 된다. 컴팩트 카메라가 없던 시절의 무거운 삼각대와 카메라 장비를 어떻게 옮겨 세팅했는지, 피 비린내 나는 전장 속에 뛰어들어 셔터를 누를 때 작가는 어떤 심정이었는지, 독가스로 고통받고 있는 병사들의 사진이 실제가 아니라 연출된 장면이라든지, 사진 속 주인공이나 촬영한 기자의 정체에 관한 논란 등 촬영 당시의 상세한 상황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독수리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으나, 자신이 카메라에 담은 비극을 방관했다는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서른셋의 나이로 자살하고 만 케빈 카터의 이야기라든가, 남베트남의 장군이 민간인 베트콩을 총살하는 장면을 포착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나 정작 스스로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에디 애덤스의 일화를 통해 사진이 던지는 근본적인 의문과 마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