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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심보선 산문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심보선 산문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02011620
- ISBN
- 9788954656375 03810 : \14500
- KDC
- 814.7-5
- 청구기호
- 814.7 심45ㄱ
- 저자명
- 심보선
- 서명/저자
-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심보선 산문 / 심보선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328 p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우리는 무엇을 잊고 무엇을 외면하는가? 등단 14년 만인 2008년,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를 펴낸 이래 대중과 문단의 폭넓은 사랑과 주목을 받아온 심보선 시인이 처음으로 펴낸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첫 시집 출간 직전인 200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써온 산문을 가려 뽑고, 때로는 지금의 시점에서 반추한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하며, 77개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시인이자 사회학자의 눈으로 사회적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 써내려간 글들을 모두 세 개의 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제1부에서는 삶과 사람, 가족, 일상과 관계를 소재 삼아 일용직 노동자, 아버지, 택시 기사, 시인, 활동가, 친구와의 대화와 일화에서 마주한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제2부에서는 사회학적으로 문화 자본이 결여된 집안에서 자라 시인이 될 확률이 지극히 낮았던 저자의 유년으로 시작되는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 속에 끼워진 아버지의 육필 메모와 관련된 내밀한 고백과 함께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들을 레퍼런스 삼아 예술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제3부에서는 그동안 사회적 갈등과 운동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저자가 공동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애틋한 이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
- 기타서명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가격
- \14,500
- Control Number
- kpcl:226515
- 책소개
-
우리는 무엇을 잊고 무엇을 외면하는가?
등단 14년 만인 2008년, 첫 시집 《슬픔이 없는 십오 초》를 펴낸 이래 대중과 문단의 폭넓은 사랑과 주목을 받아온 심보선 시인이 처음으로 펴낸 산문집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첫 시집 출간 직전인 200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써온 산문을 가려 뽑고, 때로는 지금의 시점에서 반추한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하며, 77개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시인이자 사회학자의 눈으로 사회적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해 써내려간 글들을 모두 세 개의 부로 나누어 수록했다. 제1부에서는 삶과 사람, 가족, 일상과 관계를 소재 삼아 일용직 노동자, 아버지, 택시 기사, 시인, 활동가, 친구와의 대화와 일화에서 마주한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제2부에서는 사회학적으로 문화 자본이 결여된 집안에서 자라 시인이 될 확률이 지극히 낮았던 저자의 유년으로 시작되는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책 속에 끼워진 아버지의 육필 메모와 관련된 내밀한 고백과 함께 다양한 예술가와 작품들을 레퍼런스 삼아 예술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간다. 제3부에서는 그동안 사회적 갈등과 운동의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저자가 공동체라는 수수께끼, 공동체라는 애틋한 이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