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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화학자 : 명화에 담긴 과학과 예술의 화학작용 . 2
미술관에 간 화학자 : 명화에 담긴 과학과 예술의 화학작용 . 2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602011590
- ISBN
- 9791187150565 04400 : \18000
- ISBN
- 9791187150343(세트)
- KDC
- 650.4-5
- 청구기호
- 650.4 전82ㅁ 2
- 저자명
- 전창림
- 서명/저자
- 미술관에 간 화학자 : 명화에 담긴 과학과 예술의 화학작용 . 2 / 전창림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어바웃어북, 2019
- 형태사항
- 370 p : 천연색삽화 ; 21 cm
- 총서명
- 미술관에 간 지식인
- 초록/해제
- 요약: 갈색으로 시든 고흐의 ‘해바라기’에 도대체 무슨 일이? 악녀(팜 파탈)를 더욱 치명적으로 그리는 화학적 기법이란? 미세먼지 자욱한 세상에서 유난히 빛나는 한 점의 그림은? 불후의 명화가 진화해 온 화학적 유희를 만끽하다! 가 출간된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강산도 변한다는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과학계와 예술계는 물론 교육계에서까지 분에 넘치는 격찬을 받아왔다. 덕분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쇄를 거듭하고 있고, 까지 출간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에서도 전편 못지않은 흥미진진한 미술 속 화학이야기를 빼곡하게 담아냈다. ‘갈색으로 시든 해바라기에 무슨 일이?’에서, 고흐의 가 시간이 흐를수록 어두워지는 이유를 분석했다. 고흐가 아를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크롬 옐로(chrome yellow)라는 물감에 왜 그리 집착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화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봤다. ‘절규하는 하늘의 색’에서는 뭉크의 에 등장하는 붉은빛 하늘에 대한 기상학자들의 매우 독특한 연구를 소개했다. 스페인 국민화가 고야의 ‘블랙 페인팅’ 작품을 다루면서, 빛을 모두 흡수하는 완전히 어두운 색이 왜 존재할 수 없는지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미술사의 끝나지 않은 논쟁인 ‘선과 색의 싸움’도 매우 흥미롭다. 미술사의 고전적인 논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선으로부터 수학을, 색으로부터 화학을 이끌어냄으로써 예술적 사고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풀어냈다. 이밖에도 ‘금빛의 화가’ 클림트가 작품에 애용했던 ‘금박’ 이야기, 영국의 풍경화가 컨스터블이 그린 공기의 색, 치명적인 악녀(팜 파탈)를 그리는 화학적 기법 등 불후의 명화 속에 숨겨진 화학적 에피소드들로 미술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 기타서명
- 명화에 담긴 과학과 예술의 화학작용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22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