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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에세이 . 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에세이 . 2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527084470
- ISBN
- 9791196394578 03810 : \13800
- KDC
- 818-5
- 청구기호
- 818 백54ㅈ 2
- 저자명
- 백세희
- 서명/저자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백세희 에세이 . 2 / 백세희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흔, 2019
- 형태사항
- 264 p ; 19 cm
- 초록/해제
- 요약: 우울에 도취되기보다 나를 긍정하기에 골몰하려고 애쓰는 한 사람의 이야기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와 불안장애를 겪으며 정신과 전문의와 나눴던 12주간의 대화를 잊지 않기 위해 녹취를 풀어 쓴 것에서 시작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2018년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백세희 작가가 1권에 마저 담지 못했던 내용을 포함해 그 이후에 이어진 16주간의 상담기록을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제2권.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어두운 감정만 풀어내기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둔 이 책은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의 진솔한 자기고백이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다시 한 번 도와줄 것이다.북소믈리에 한마디!그 사이 저자는 기약 없는 연차를 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고, 결국 회사를 그만뒀다. 그 후 하루는 웃고 하루는 울고, 그럭저럭 살 만했다가 한순간 무너지는 일상을 지나면서 자신이 생각보다 강해졌다는 걸 깨달았고, 나에게도 빛나는 부분이 많다는 걸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1권과는 다르게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한다. 매주 조금씩 나아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우울감을 완전히 극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아닐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상처를 다독일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준다.
- 기타서명
- 백세희 에세이
- 가격
- \13,800
- Control Number
- kpcl:226427
- 책소개
-
★★★25개국 출간 ★★★
★★★정신과 전문의 추천★★★
★★★드라마화 확정★★★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참신한 방식으로 한 개인의 가장 취약한 순간을 바라보는 놀라운 관점”
-코스모폴리탄
“성실하고 영리하다. 몇 달에 걸친 치료 과정의 실제 녹취록을 사용하여 자신의 우울과 불안감을 탐색함으로써 자기인식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시카고트리뷴
“마음의 아픔에 관한 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진솔하다. 우울과 불안감에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자아발견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시도”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개인적이지만 또한 보편적이며 의식의 이해, 지혜로 가는 길을 찾아낸다.”
- 커커스 리뷰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엔 익숙하지만, 찌질하고 어두운 모습은 감추려 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당신의 마음 한 켠의 우울을 못 본 척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제 말해야 한다. 별일 없이 사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 공간에 대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울적한 마음 한구석에 대해서.
“우리는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책이 당신의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