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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중국편 . 2 :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중국편 . 2 :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77134 03810 : \18000
- KDC
- 981.202-5
- 청구기호
- 981.202 유95ㄴ 2
- 저자명
- 유홍준
- 서명/저자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중국편 . 2 :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 / 유홍준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9
- 형태사항
- 348 p : 천연색삽화 ; 21 cm
- 초록/해제
- 요약: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드디어 중국 대륙으로 떠난다!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전국토가 박물관임을 설파한 유홍준이 중국 대륙을 향한 장대한 발걸음을 내딛은 첫 기착지는 실크로드 도시 돈황과 그곳으로 가는 경로인 하서주랑이다. 주유천하하며 한생을 살아온 유홍준이 답사에의 로망으로 간직한 땅, 그런 그가 ‘중국 답사 일번지’로 꼽은 곳이다. 그야말로 명불허전(名不虛傳), 감동의 울림이 진한 유홍준표 답사기가 시작된다. 1권 ‘명사산 명불허전(鳴不虛傳)’은 주나라 진나라의 본거지이자 『삼국지』의 무대인 서안 관중평원에서 시작해 감숙성 하서주랑을 따라가며 만리장성을 만나고 돈황의 명사산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백과 두보의 시와 고사, 『사기』와 『삼국지』의 주인공이 앞다퉈 등장하며 장쾌한 여정이 이어진다. 2권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은 중국 불교미술의 축소판이라 할 만한 막고굴 곳곳을 살피는 한편, 그곳에서 발견된 돈황문서의 다난했던 역사를 담았다. 끝으로 중국편 3권(근간)으로 이어질 실크로드 답사를 기약하며 옥문관과 양관 등 실크로드의 관문들을 탐사한다.“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는 『답사기』 국내편의 깊은 깨달음은 중국 답사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켜켜이 쌓인 문화적 자신감으로 오늘날 대국굴기하는 중국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한편, 동아시아 문화를 주도해나가는 동반자로서의 중국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 기타서명
- 중국편
- 기타서명
-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kpcl:226256
- 책소개
-
중국의 남다른 문화유산을 만나 더욱 흥미롭고 풍부해진 유홍준표 답사기!
탁월한 안목과 절묘한 입담, 답사를 향한 열정으로 사랑을 받아온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제2권 《막고굴과 실크로드의 관문》.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전국토가 박물관임을 설파한 유홍준이 드디어 중국 대륙으로 떠났다. 한반도의 약 40배, 남한의 약 100배에 가까운 면적에 남북한의 약 20배가 되는 인구를 품은 중국의 문화는 스케일로 우리를 압도하고, 긴 세월 우리와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아 우리 문화유산을 보는 큰 거울이 되기도 한다.
제2권은 불교미술의 보고, 막고굴 곳곳을 살피는 한편 그곳에서 발견된 돈황문서의 다난했던 역사를 살펴본다. 돈황 명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막고굴에는 4세기 이래로 수백 년 동안 석굴이 열려 지금까지 492개의 굴이 확인되었는데, 중국미술사와 불교미술사에서 중요하게 언급되는 각종 불상·조각상들과 여러 가지 도상을 구현한 벽화들이 바로 이 석굴 속에 들어 있다.
이어서 본격적인 실크로드 답사를 기약하며 옥문관과 양관 등 실크로드의 관문들을 탐사한다. 돈황 시내에서 각각 서남쪽, 서북쪽에 위치한 양관과 옥문관은 예부터 서역으로 열린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는데, 《서유기》의 주인공들이 불경을 찾기 위해 떠났다는 서역이 바로 이 너머다. 그 옛날 낙타와 대상, 승려들이 걷고 또 걸었던 곳, ‘돌아올 수 없는 곳’이라고 불렸던 타클라마칸사막이 여기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