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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는 환경 교과서 : 일방적인 주장만 주입하는 교과서는 동작 그만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 : 일방적인 주장만 주입하는 교과서는 동작 그만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210064427
- ISBN
- 9791156103936 03530 : \15000
- KDC
- 539-5
- 청구기호
- 539 황74ㄴ
- 저자명
- 황정숙
- 서명/저자
-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 : 일방적인 주장만 주입하는 교과서는 동작 그만 / 황정숙 [외]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씨아이알, 2018
- 형태사항
- 213 p : 천연색삽화, 도표 ; 23 cm
- 초록/해제
- 요약: 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환경교과서!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환경교과서!경제와 환경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환경수업 대안 교재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는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 2015년에 출판된<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 ②>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책이다. 앞서 출간된 두 책과 함께 이 책은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환경 문제는 여러 교과에서 다룰 만큼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고려가 필요한 주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접근해도 결론은 항상 ‘환경 보호’라는 익숙하고 뻔한 이야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환경문제는 그렇게 뻔하고 간단하지 않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결론이 나오게 된 사상적 배경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환경 보호의 방법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환경경제학, 생태주의, 지속가능론의 관점을 기술과 사회구조, 가치관의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주요 단원을 구성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환경의 문제를 특히 정치적 차원에서 검토한다. 서구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녹색 정치’의 문제를 환경적 관점에서 재구성해보고자 하였다.환경 문제는 매우 논쟁적인 주제이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논쟁적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는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라는 타협할 수 없는 사회적 목표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교실에서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가 이미 결론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논쟁적인 것은 논쟁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근거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논쟁하는 …’ 시리즈에 비해 더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가능하다면 타협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물론 이 책은 기존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특정 관점을 택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환경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쟁점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 기타저자
- 김찬미
- 기타저자
- 이금자
- 기타저자
- 정원규
- 기타저자
- 산업안전환경계열
- 기타서명
- 홍남기
- 가격
- 일방적인 주장만 주입하는 교과서는 동작 그만
- Control Number
- kpcl:225779
- 책소개
-
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환경교과서!
현실 속의 논쟁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대안 환경교과서!
경제와 환경이라는 이분법을 넘어 환경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환경수업 대안 교재
<논쟁하는 환경 교과서>는 2013년에 출판된 <논쟁하는 경제 교과서>, 2015년에 출판된<논쟁하는 정치 교과서 ①, ②>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된 책이다.
앞서 출간된 두 책과 함께 이 책은 논쟁적인 것을 논쟁적으로 다루는 교과서,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과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과서를 만들자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환경 문제는 여러 교과에서 다룰 만큼 중요하면서도 다양한 고려가 필요한 주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떻게 접근해도 결론은 항상 ‘환경 보호’라는 익숙하고 뻔한 이야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부딪히는 환경문제는 그렇게 뻔하고 간단하지 않다.
우리 사회에는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연한 결론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결론이 나오게 된 사상적 배경과 그로 인해 달라지는 환경 보호의 방법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환경경제학, 생태주의, 지속가능론의 관점을 기술과 사회구조, 가치관의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주요 단원을 구성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환경의 문제를 특히 정치적 차원에서 검토한다.
서구는 물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더 활성화되고 있는 ‘녹색 정치’의 문제를 환경적 관점에서 재구성해보고자 하였다.
환경 문제는 매우 논쟁적인 주제이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논쟁적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는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이라는 타협할 수 없는 사회적 목표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교실에서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가 이미 결론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논쟁적인 것은 논쟁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근거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논쟁하는 …’ 시리즈에 비해 더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가능하다면 타협안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물론 이 책은 기존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특정 관점을 택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환경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쟁점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조금 더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