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시트콤 : 배준 장편소설
시트콤 : 배준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220022034
- ISBN
- 9788954439077 03810 : \13000
- KDC
- 813.7-5
- 청구기호
- 813.7 배76ㅅ
- 저자명
- 배준
- 서명/저자
- 시트콤 : 배준 장편소설 / 배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자음과모음, 2018
- 형태사항
- 276 p ; 20 cm
- 총서명
- 새소설 ; 01
- 초록/해제
- 요약: 탁월한 재미와 흡인력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 배준의 첫 소설이 출간되었다. 제1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이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황광수, 백민석, 배상민, 박권일)으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심사자인 백민석 소설가는 "공모전 심사를 하며 이처럼 즐겁기는 어렵다. 나는 시트콤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 원고를 온갖 곳에 들고 다니며 읽었다"라며 무엇보다 흡입력 있는 이 소설의 진가를 높이 평가했다. "기다리던 돌연변이(박권일)" "시대에 대한 전망과 밀착한 흡입력(배상민)"이라는 찬사도 따라붙었다. 작가의 말에서 드러냈듯, "지루하고 재미없는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는 배준 작가는 소설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말한다. "따분한 건 질색이다." 소설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과 선생, 학부모 등 다양한 인물들이 벌이는 촌극이다. 엉뚱.황당.발랄한 상황이 인물들 사이에서 돌발적이고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그 장면은 언뜻 TV 드라마를 보는 듯하지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데에 특이점이 있다. 작가의 문장은 마치 동영상으로 재생되는 듯하다. 장면은 비약적으로 뒤틀리고 과장된다. 엎치락뒤치락,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왁자그르르한 에피소드는 둥그런 띠처럼 정교한 구조를 이루며 이어진다. 소설은 총 6장. 주인공인 고등학생 이연아가 가출을 감행하면서 일이 벌어진다. 각 장마다 상담실, 학원가, 모텔, 학교 뒷산이라는 공간에서 등장인물인 웅, 혁, 민준, 다정, 물리 선생, 변태 등이 출몰하며 기묘한 상황 속에서 저마다 수상한 행동을 취한다. 그리고 그 행동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 수상주기
- 제1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25414
- 책소개
-
탁월한 재미와 흡인력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 배준의 첫 소설이 출간되었다. 제1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이다. 선정 당시 심사위원(황광수, 백민석, 배상민, 박권일)으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심사자인 백민석 소설가는 "공모전 심사를 하며 이처럼 즐겁기는 어렵다. 나는 <시트콤>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 원고를 온갖 곳에 들고 다니며 읽었다"라며 무엇보다 흡입력 있는 이 소설의 진가를 높이 평가했다. "기다리던 돌연변이(박권일)" "시대에 대한 전망과 밀착한 흡입력(배상민)"이라는 찬사도 따라붙었다. 작가의 말에서 드러냈듯, "지루하고 재미없는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는 배준 작가는 소설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말한다. "따분한 건 질색이다."
소설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과 선생, 학부모 등 다양한 인물들이 벌이는 촌극이다. 엉뚱.황당.발랄한 상황이 인물들 사이에서 돌발적이고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그 장면은 언뜻 TV 드라마를 보는 듯하지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는 데에 특이점이 있다. 작가의 문장은 마치 동영상으로 재생되는 듯하다. 장면은 비약적으로 뒤틀리고 과장된다. 엎치락뒤치락, 동시다발적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왁자그르르한 에피소드는 둥그런 띠처럼 정교한 구조를 이루며 이어진다.
소설은 총 6장. 주인공인 고등학생 이연아가 가출을 감행하면서 일이 벌어진다. 각 장마다 상담실, 학원가, 모텔, 학교 뒷산이라는 공간에서 등장인물인 웅, 혁, 민준, 다정, 물리 선생, 변태 등이 출몰하며 기묘한 상황 속에서 저마다 수상한 행동을 취한다. 그리고 그 행동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