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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 손보미 소설집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 손보미 소설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220022033
- ISBN
- 9788932034645 03810 : \13000
- KDC
- 813.7-5
- 청구기호
- 813.7 손45ㅇ
- 저자명
- 손보미
- 서명/저자
-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 손보미 소설집 / 손보미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8
- 형태사항
- 293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한 것들: p.[294]
- 초록/해제
- 요약: 정밀한 구성과 세련된 분위기로 문단과 독자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온 손보미의 두번째 소설집. 손보미는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각 한 권씩 펴냈고, 대산문학상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유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했다. 9편의 작품들을 묶은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에는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은 '산책', 제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임시교사'도 수록되었다. "말로 규정하지 않고 침묵으로 환기하는 스타일"(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상의 균열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손보미는 이번 소설집에서 삶이 불가해한 존재의 침입으로 인해 미묘하게 변화되어가는 양상을 묘사한다.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면서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확신을 잃게 되는 인물들이 새로운 자아와 관계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작가 특유의 세심하고 정갈한 문체로 담아낸다. 이 책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김나영은 손보미의 소설이 "각자의 삶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 혹은 그것이 어째서 불가능한가에 관한 집요하고도 예리한 성찰"의 결과물임을 지적하며, 이야기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손보미의 소설이 필요한 이유는 타인이라는 "완전한 미지의 영역"에 "관심과 관찰"을 멈추지 않으려는 노력이 모두에게 긴요하기 때문이라고 평한다
- 가격
- \13,000
- Control Number
- kpcl:225413
- 책소개
-
나와 타인이 공존하는 삶을 섬세하고 깊숙이 들여다보는 이야기!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 수상,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각 한 권씩 펴냈고, 대산문학상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유수의 문학상들을 수상한 작가 손보미의 두 번째 소설집 『우아한 밤과 고양이들』.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은 《산책》, 제6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임시교사》 등 모두 9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의 균열을 예리하게 포착해온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 삶이 불가해한 존재의 침입으로 인해 미묘하게 변화되어가는 양상을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