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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220022014
- ISBN
- 9788946420762 03810 : \15000
- KDC
- 814.7-5
- 청구기호
- 814.7 이93ㄱ
- 저자명
- 이해인
- 서명/저자
-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 이해인 지음 ; 해그린달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샘터사, 2017
- 형태사항
- 396 p : 천연색삽화 ; 21 cm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서로에 대한 관심,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립고 절실한 일상에서 종교를 초월해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따스한 글은 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로 다가온다. 2008년 여름부터 암 투병을 시작하였지만 이를 극복해내며 활발하게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온 이해인 수녀가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을 펴냈다. 책에는 메마른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향기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아울러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1968년 첫 서원 직후 1년간 작성한 140여 편의 단상을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6부 '처음의 마음으로_기도 일기'에는 1968년 이해인 수녀 첫 서원 이후 일 년간의 기도 일기를 담았다. 이해인 수녀는 수도 회원이 되기로 맹세하는 '수도서원'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오랜 세월 충실한 '애인'이 되어준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일기를 공개하기로 했다. 비록 오래전 기록이지만, 독자들은 20대 젊은 수녀의 순수함과 풋풋함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 기타저자
- 해그린달
- 기타서명
-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사랑의 인사
- 가격
- \15,000
- Control Number
- kpcl:225394
- 책소개
-
모두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은 이해인 수녀가 건네는 인사!
2008년 여름부터 암투병을 시작하고 이를 극복해내며 꾸준한 집필 활동을 해온 이해인 수녀가 2011년 펴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후 6년여 만에 새롭게 펴낸 산문집 『기다리는 행복』. 기다림이라는 말 속에 담긴 설렘과 그리움, 영혼을 맑게 해주는 삶의 지혜와 소소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단상들을 담아낸 책이다. 정제된 시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저자만의 솔직하고 잔잔한 감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책의 1부에서는 일상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 스쳐가는 사물 하나까지도 글의 소재로 다루어 따스한 인사와 안부에도 행복을 느끼는 저자의 일상을 만나본다. 2부에서는 사랑과 배려의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몇 가지, 좋은 환자가 되기 위한 십계명 등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담았다. 3부는 지은 죄를 뉘우치고 신부를 통하여 하느님에게 고백해 용서받는 고해성사처럼 나지막하게 되뇌는 기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
4부는 희미해져가는 기억 속에서 마주한 새로운 인연과 행복 그리고 삶에 대한 다짐을 보여주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5부에는 이별의 슬픔과 희망이 교차하는 편지 글을 모아 엮었다. 2010년 입적한 법정 스님의 옛 편지, 해마다 1월이면 이름만 불러도 늘 그리운 여운은로 다가오는 고 박완서 작가에게 전하는 메시지, 세월호 1주기에 쓴 추모시 ‘슬픈 고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6부에는 1968년 5월 첫 서원 이후 일 년간의 단상 140여 편을 담았다. 이를 통해 20대 젊은 수녀의 순수함과 풋풋함까지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