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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시티 = Pop-up city : 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팝업시티 = Pop-up city : 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1230123109
- ISBN
- 9791189143022 03320 : \17000
- KDC
- 539.7-5
- 청구기호
- 539.7 음54ㅍ
- 저자명
- 음성원
- 서명/저자
- 팝업시티 = Pop-up city : 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 음성원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이데아, 2018
- 형태사항
- 231 p : 천연색삽화, 도표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도시재생이란 원래의 용도가 쇠퇴한 동네에서 새로운 용도를 찾아내고, 그 용도에 맞게 건물과 동네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일이다. 잘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팝업시티라는 점에서 팝업시티는 도시재생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수요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운 쇠퇴한 동네에서 다양한 종류의 기능을 '팝업'시켜 실험을 할 수 있고, 사람들의 취향이 바뀌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하며 공간을 소비하는 도시인들에게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당연히 효율적이며 기회비용도 적게 든다. 팝업시티는 공유경제가 작동하도록 만들어 주는 밑바탕이기도 하다. 유휴자산을 특정 스마트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해 부가가치를 얻어내는 산업을 공유경제의 한 형태로 본다면, 유휴자산의 용도가 쉽게 바뀔수록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 기타서명
- 에어비앤비와 공유경제, 그리고 도시의 진화
- 가격
- \17,000
- Control Number
- kpcl:225164
- 책소개
-
저성장 시대, 밀레니얼 세대는 어디에 머무는가?
공유경제, ‘착한경제’가 아닌 저성장 시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팝업시티, 유휴 공간을 잠시 ‘팝업’하여 이를 활용(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공유경제가 이른바 ‘착한 경제’라든가 자본주의의 대안이라는 설명은 그럴 듯 해보이지만,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 공유경제는 저성장 시대에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경제 시스템의 한 형태라는 것이 훨씬 적절하다. 그리고 공유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밀레니얼’이며, 이를 가능케 하는 원천은 스마트 기술이다.
1980~2000년에 태어난 세대로, 밀레니얼이라 분류되는 젊은이들은 교외가 아닌 도심 안에 거주하면서 일하기를 원하고 있고, 리모트 워크(Remote Work)와 같은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도 늘고 있다. 아울러 원하는 지역에서 ‘한 달 살기’와 같은 수요가 나타나며 관광과 거주의 개념이 혼용되고 있는가 하면, 3D프린터 기술 등으로 인해 하드웨어 생산까지도 도심 내에서 가능한 사회로 조금씩 진입하고 있다. 용도의 혼합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는데, 현행 도시계획 체계는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껴안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