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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집값의 경제학
땅과 집값의 경제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190123012376
- ISBN
- 9788993178814 0330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KDC
- 321.32-5
- 청구기호
- 321.32 R989ㄸ
- 서명/저자
- 땅과 집값의 경제학 / 조시 라이언-콜린스 ; 토비 로이드 ; 로리 맥팔렌 [공]지음 ; 김아영 옮김
- 발행사항
- 서울 : 사이, 2017
- 형태사항
- 330 p : 도표 ; 22 cm
- 주기사항
- 우리 삶의 불평등, 그 시작은 땅과 집에서 비롯되었다
- 초록/해제
- 요약: 땅값과 집값은 소득보다 빠르게 오른 지가 아주 오래되었고 사람들은 점점 집을 삶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금융투자 상품으로 보게 되었다. 즉 집이 노후와 자녀를 위한 자산이자 담보가 되는 자산으로, 단순히 투기적 금융자산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오늘날 거시경제를 형성하는 것은 땅과 부동산, 금융 시스템 간의 상호작용이다. 땅은 금융화되었고, 투기적 대출과 투자의 대상이 되었다. 그 결과 땅값과 집값은 경제 전반의 성장과 소득과는 별개의 문제가 되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불평등을 떠받쳐온 소득 대비 자산 비율이 높아지는 원인이 생산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거용지의 가치상승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레버리지 투자와 상속으로 더욱 강화되는 이런 역학관계가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것 말고도 생활수준과 지역 불균형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도 알아본다
- 기타저자
- Lloyd, Toby
- 기타저자
- Macfarlane, Laurie
- 기타저자
- 김아영
- 기타저자
- 라이언-콜린스, 조시
- 기타저자
- 로이드, 토비
- 기타저자
- 맥팔렌, 로리
- 가격
- \16,000
- Control Number
- kpcl:225131
- 책소개
-
“주거 자본주의 시대, 부러진 주택 사다리!
이제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은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 소유 여부〉다”
영국의 경제재단인 〈New Economics Foundation〉 소속 경제학자 3명이 땅과 집값 그리고 부동산의 소유 여부가 우리 삶의 불평등과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과 그 해결책을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다각도로 분석, 제시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류 경제학에서 무시해온 〈주택지로서 땅이 경제에서 해온 역할〉에 주목하면서 20세기 이후 선진국에서 〈집값 상승의 81퍼센트는 주거용지의 가치상승〉에 있으며,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한 것도 개인의 능력이나 생산성 혹은 저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값 상승〉에 있음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 우리 삶의 모든 불평등의 출발점은 개인의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의 소유 여부〉, 그로 인한 〈주택자산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