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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 김정현 장편소설
왕의 길 : 김정현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0014814051
- ISBN
- 9791159160660 03810 : \15,000
- DDC
- 811.36 -22
- 청구기호
- 813.6 김74ㅇ
- 저자명
- 김정현 , 1957-
- 서명/저자
- 왕의 길 : 김정현 장편소설 / 김정현 [지음] ; 윤문영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한결미디어, 2018
- 형태사항
- 315 p. : 삽화 ; 23 cm.
- 일반주제명
- 역사 소설[歷史小說]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 기타저자
- 윤문영
- 원문파일
- 원문보기
- Control Number
- kpcl:224996
- 책소개
-
감문국 甘文國 - 1800여 년 전 경상북도 김천 땅에 현존했던 나라.
역사의 흐름 속에 그 존재는 사라졌지만 읍락 국가 감문국은 아직도 우리민족의 불굴의 정신적 유산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구전되어 전해 오고 있다.
감문국은 김천 역사ㆍ문화의 시발점이었다.
역사는 이긴 자의 것이다. 패자의 역사는 승자의 역사 위에 가려져 있다.
삼국시대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했던 신라는 수많은 소국(小國)들을 복속시키면서 성장해 갔다.
신라의 역사는 기록으로 남아 있고 신라의 문화유적은 보존돼 있지만, 신라에 복속된 이들 소국의 역사와 문화유적은 잊혀 가고 있다.
감문국은 김천시 개령ㆍ감문을 중심으로 존재했던 삼한시대 읍락국가다. ‘위지동이전’ ‘삼국사기’ ‘동사’ 등 역사자료로 볼 때 독자적 문화 세력을 구축해온 것이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신라의 전신 사로국은 가야를 공략하고 금강유역으로 진출하기 위해 감문국을 정복, 지방행정과 군사거점으로 활용했다. 반면 ‘친가야 반사로국’ 정책을 추구한 감문국은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표방해 사로국의 정복야욕에 희생됐다.